서면브리핑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 국민의힘은 선거용 위장 탈당 쇼로 내란의 강을 건넌 게 아니라 여전히 내란의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선거용 위장 탈당 쇼로 내란의 강을 건넌 게 아니라 여전히 내란의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윤석열의 선거용 위장 탈당 쇼에 고무되어 “역전 만루 홈런도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주자만루 상태에서 삼진아웃 당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국민의힘의 망상은 끝나지 않았나봅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의 선거용 위장 탈당 쇼를 두고 ‘내란의 강’을 건넜다고 우깁니다. 하지만 깊고 심대한 ‘내란의 바다’이지 쉽게 건널 수 있는 ‘내란의 개울’이 아니기에, 여전히 국민의힘은 내란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국민의 분노가 두렵다면 선거용 위장 탈당 대신 윤석열을 단호하게 제명했어야 합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탈당이 아닌 제명이나 출당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위장 탈당쇼를 벌인 것은 국민의힘이 내란의 강을 건너지 못했음을 입증합니다.
심지어 김문수 후보는 탈당에 철저히 침묵해왔습니다. 윤어게인을 외치는 알량한 윤석열 지지자들을 붙잡아 두기 위해 전략적 모호성입니까?
국민의힘은 내란의 강 한가운데 빠져 익사 직전인데 강을 건넜노라 허언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눈을 속이기 위한 파렴치한 술책은 더 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국민께서는 12월 7일 윤석열 탄핵소추안 표결 당시 본회의장을 떠났던 105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을 똑똑히 기억합니다.
국민의힘에게 경고합니다. 내란의 강을 건너는 시늉으로 국민을 속일 수 있다는 착각은 버리기 바랍니다. 김문수가 내란수괴 윤석열과 운명공동체이고 한 몸이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국민께서는 국민의힘 머리 위에서 이 모든 상황을 내려다보며 혀를 차고 계십니다.
2025년 5월 18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