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 국민의힘은 ‘빈 텐트’ 채우기에 매달릴 시간에 기둥부터 제대로 세우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76
  • 게시일 : 2025-05-20 15:55:48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국민의힘은 ‘빈 텐트’ 채우기에 매달릴 시간에 기둥부터 제대로 세우십시오

 

국민의힘은 아직도 빅텐트의 미망에 빠져있나 봅니다. 

 

하와이 특사단의 성과는 홍준표 전 시장의 프로필사진 넥타이를 푸른색에서 붉은색으로 바꾼 것 말고 없어 보입니다. 

 

이준석 후보에게는 집요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대선 후보 TV 토론의 MVP는 이준석 후보라고 한껏 치켜세웠고, 오늘도 “우리 둘이 전혀 다른게 없다”고 애절하게 구애를 하고 있지만, 이 후보는 재차 완주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나마 한동훈 전 대표가 선거운동에 나섰지만, 김문수 후보 지원이 아니라 자기 정치의 연장선처럼 보입니다. 먹방에서 현장 유세로 라이브방송의 주제만 바뀌었을 뿐입니다. 

 

국민의힘의 텅 빈 텐트에 그나마 들어오는 사람은 윤 어게인(Yoon Again) 창당의 주역이 될 뻔한 김계리 변호사 정도입니다. 

 

그에 반해 민주당의 텐트에는 국민의힘 출신 김상욱 의원, 개혁신당 김용남 전 의원, 허은아 전 대표 등 합리적 보수인사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빈 텐트’ 채우기에 매달릴 시간에 기둥부터 제대로 세우시기 바랍니다.

 

2025년 5월 20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