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추혜선 선대위 대변인]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은 후보로 나설 자격도, 후보를 낼 자격도 없습니다
추혜선 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은 후보로 나설 자격도, 후보를 낼 자격도 없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황당무계한 헛발질로 얼마나 준비되지 않은 엉망진창 후보인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무능력하고 무자격한 사람에게 나라를 맡길 수는 없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SPC 노동자 사망에 따른 중대재해처벌법 논의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뜸 “그룹 회장이 구속됐다”고 답했습니다.
그룹 회장이 노조 파괴를 자행하다 노조법 위반으로 구속된 것과 중대재해처벌법이 도대체 무슨 상관입니까?
명색이 고용노동부 장관 출신이라는 사람이 어쩌면 이렇게 노동 관계법이나 현안에 무관심하고 몰지각할 수 있는지 어이없습니다. 이러고도 대선에 나오다니 국민이 그렇게 만만합니까?
국민의힘의 묻지마 임명장 살포도 꼴사납기 그지없습니다. 현직 교사들에게까지 임명장이 발송됐습니다. 교사들의 정치 참여를 보장하기로 당의 입장을 바꿨습니까?
윤석열 정권 3년, 그리고 내란과 탄핵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확인하고 또 확인했지만, 철학도 원칙도 금도도 없는 무법자 집단이 국민의힘입니다.
애당초 후보로 나설 자격 없는 후보이고, 후보를 낼 자격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은 더이상 국민을 화나게 하지 말고 차분히 심판을 기다리십시오.
2025년 5월 22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