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 국민의힘이 노골적인 후보자 매수로 신성한 주권 행사의 장을 더럽히고 있습니다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5월 22일(목) 오전 11시 45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 국민의힘이 노골적인 후보자 매수로 신성한 주권 행사의 장을 더럽히고 있습니다
후보자 매수는 중범죄입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아예 대놓고 후보자 매수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법 따위 나는 모른다. 나에게 묻지 말라.”고 말하고 싶습니까?
이준석 후보 측이 ‘당권 줄게 후보 다오’ 식의 매수 시도를 폭로하자,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은 이를 “협상의 기술”로 두둔했습니다.
범죄 행위에 대한 자백입니다. 후보자 매수 및 이해유도죄는 명백한 불법이며, 실제 사퇴 여부와 관계없이 매수 시도만으로 중범죄입니다.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후보 자리만 양보 받을 수 있다면 총리도 당권도 다 주자는 얘기를 한다고 합니다. 국민의힘은 자신들을 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특권계급으로 여기는 것입니까?
권력을 위해서라면 불법을 조금도 개의치 않으니 윤석열이 서슴없이 내란을 일으켰던 것입니다. 그리고 왜 국민의힘이 내란 수괴를 감싸는지도 설명됩니다.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는 오늘 당대표직을 미끼로 이준석 후보와 뒷거래를 시도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불상의 친윤계 인사를 공직선거법상 후보매수죄 혐의로 고발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종식을 위한 대선을 온갖 불법과 반칙으로 더럽히려는 국민의힘에게 정치적,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묻겠습니다.
2025년 5월 22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