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 대통령실은 내란 증거 인멸 기도를 즉시 멈출 것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10
  • 게시일 : 2025-05-27 17:36:16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5월 27일(화) 오후 5시 30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대통령실은 내란 증거 인멸 기도를 즉시 멈출 것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대통령실에 파견 중인 군정보기관 관계자로부터 지난주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새 정부에 인수인계를 하지 않을 테니 물리적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PC 등을 파쇄하라’고 지시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이같은 제보가 사실이라면 내란 증거를 인멸하려는 시도로, 절대 용납할 수 없습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내란 증거를 인멸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십시오.

 

대통령실 PC 등은 대통령기록물이자 12.3 내란의 생생한 증거로서 고스란히 보전되어야 합니다.

 

대통령 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PC 등은 손상·은닉·멸실 또는 유출하거나 국외로 반출해서는 안 됩니다. 더욱이 12.3 내란의 증거를 인멸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중대 범죄입니다.

 

만약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증거를 인멸한다면 대통령 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은 물론이고 내란 공범으로 처벌 받게 될 것입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PC 등 주요 자료에 대한 파쇄 명령을 즉각 철회하고 모든 자료를 원상태에서 보존하십시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도 즉각 사태를 파악하고 대통령실의 증거인멸을 중단시키십시오. 이주호 권한대행이 이를 묵인한다면 내란 공범으로 함께 처벌받게 될 것을 경고합니다.

 

더불어, 대통령실은 모든 종류의 업무에서 손을 떼십시오. 내란 수괴가 파면으로 사라진 대통령실이 해도 되는 일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2025년 5월 27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