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신현영 선대위 대변인] 내란 수괴와 끝내 단절하지 못한 자의 치졸한 변명에 국민은 속지 않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98
  • 게시일 : 2025-06-01 11:08:27

신현영 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내란 수괴와 끝내 단절하지 못한 자의 치졸한 변명에 국민은 속지 않습니다

 

국민의힘이 윤석열과의 ‘위장 이혼’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궤변으로도 극우 내란 후보, 내란 옹호 정당의 본질을 가릴 수는 없습니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윤석열을 두고 “탈당했지만 사실상 출당”이라는 궤변을 늘어놨습니다. 내란 수괴와 끝내 단절하지 못한 자의 치졸한 변명에 불과합니다.

 

국민에게 총구를 들이댄 12.3 비상계엄에 대해 ‘내란’은커녕 ‘사실상 내란’이라는 말도 못하면서 제 발로 나간 윤석열은 고귀한 희생이라도 한 마냥 포장하고 싶습니까?

 

국민의힘이 윤석열과의 관계를 끊지 못했음은 선대위를 점령하고 있는 친윤 인사들로 입증됩니다. 김용태 위원장이 "사실상 출당" 발언을 한 날에도 홍철호 정무수석이 유세에 함께했습니다.

 

무엇보다 같은 날 윤석열은 극우 집회에 사람을 보내 공개적으로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러고서 사실상 출당이라니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것도 정도가 있습니다.

 

윤석열·김건희식 당무 개입을 막기 위해 당헌당규를 개정했다는 호들갑도 우습습니다. 기존 당헌당규에는 대통령과 배우자가 당무를 주무르도록 허용한 조항이 있었습니까?

 

윤석열과 한시도 결별한 적 없는 극우 내란 정당의 어설픈 거짓말에 넘어갈 국민은 없습니다. 김문수가 곧 윤석열이고, 윤석열이 곧 김문수입니다.

 

국민 여러분께 내란을 저지른 내란 수괴를 보호해주면서도 어설픈 거짓말로 국민을 우롱하는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에 준엄한 심판을 내려주실 것을 호소드립니다.

 

2025년 6월 1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