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백승아 원내대변인] 서이초 선생님을 기억하며 선생님과 학생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7월 18일(금)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서이초 선생님을 기억하며 선생님과 학생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서이초 2주기를 맞아 서이초 선생님을 비롯해 우리 곁을 먼저 떠난 우리 선생님과 학생들을 추모하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이초 선생님이 우리 곁을 떠난 지 2년이 지났습니다. 선생님들은 광장에서 검은 점이 되어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겠다고, 반드시 바꾸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학교 현장은 고통스럽고 참혹합니다. 과중한 민원과 행정업무, 무너진 교권은 지금 이 순간에도 선생님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학생들 또한 학업 스트레스와 진로 부담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민원에 시달리다 교사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 사건이 있었고, 입시 스트레스로 학생이 사망하는 사건 역시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서이초 선생님을 다시 기억하며 약속하고 실천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선생님이 존중받고 학생과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선생님과 학생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우리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흘린 눈물과 목소리가 헛되지 않도록 책임을 다해 지켜내겠습니다.
2025년 7월 1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