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박창진 상근부대변인] 특검은 법을 조롱하듯 법망을 피해 도망다니는 주가조작범을 비호하는 세력이 없는지 파헤치십시오
박창진 상근부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7월 22일(화) 오후 2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특검은 법을 조롱하듯 법망을 피해 도망다니는 주가조작범을 비호하는 세력이 없는지 파헤치십시오
김건희 특검 수사의 핵심 인물인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이 밀항을 시도하며 도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부회장은 “특검 끝날 때까지만 도망다니면 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영부인을 끼고 주가조작을 벌이더니 간이 제대로 부었습니다. 권력형 비리 세력이 법을 얼마나 우습게 여기고 있는지 똑똑히 보여줍니다.
특검이 시작되자마자 영장실질심사도 거부하고 잠적하고, 아예 밀항까지 시도하고 있습니다. 권력형 비리의 파렴치한 민낯을 국민께서 똑똑히 지켜보고 계십니다.
국민께선 도대체 어떻게 수사를 받는 자가 이렇게 당당하고 여유롭게 법망을 피해 다닐 수 있는지 묻습니다. 이들을 지켜주는 세력이 누구입니까?
특검은 경찰, 해경 등 수사당국과 전방위적 공조를 통해 이기훈을 체포해야 합니다. 주가조작범이 빠져나갈 수 없도록 막고, 주가조작범을 비호해주는 세력도 철저히 파헤쳐야 합니다.
특검은 법망을 피해 달아나는 권력형 비리 범죄자에게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는지 똑똑히 보여주십시오. 이것이 윤석열·김건희가 망쳐놓은 법질서를 바로 세우는 첫걸음입니다.
하루 빨리 법을 조롱한 범죄자들에게 권력형 주가조작의 대가가 얼마나 혹독한지 똑똑히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2025년 7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