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황정아 대변인] 시작도 못하고 끝난 혁신, 국민은 국민의힘의 도로내란당 회귀가 더 걱정스럽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62
  • 게시일 : 2025-07-23 10:52:39
황정아 대변인 서면브리핑

시작도 못하고 끝난 혁신, 국민은 국민의힘의 도로내란당 회귀가 더 걱정스럽습니다 

국민의힘 ‘윤희숙 혁신위’가 혁신의 첫발조차 떼지 못한 채 좌초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윤어게인’으로 침잠한 국민의힘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차라리 안철수 의원의 전대 출마가 현명해 보일 정도니, 국민의힘의 자중지란이 정말 볼썽사납습니다. 

당내 혁신 요구를 틀어막으려는 당 지도부의 음험한 의지 앞에 혁신위는 이미 존재 이유를 상실했습니다. 혁신 대상들이 혁신을 거부하고 ‘윤어게인’만 외치고 있으니 당연한 결과입니다.

‘윤어게인’의 선봉장 전한길이 입당도 모자라 당권마저 흔들고 있습니다. 윤상현, 인요한 의원이 앞장서 전한길을 떠받들며 국민의힘을 극우의 놀이터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고서 무슨 혁신을 한다는 것입니까? 차라리 당명을 ‘도로내란당’이나 ‘내란의힘’으로 바꾸십시오.

내란 수괴와 결별하기는커녕 볼썽사나운 기득권 쟁탈전이나 벌이는 국민의힘의 뻔뻔함에 국민의 한숨만 깊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말 내란 잔당으로 남을 생각입니까? 더 늦기 전에 사즉생의 각오로 윤석열, 극우세력과 결별하십시오. 그것이 혁신의 시작임을 명심하십시오. 

마지막 혁신의 기회조차 걷어찬다면 국민의힘은 결국 역사의 뒤안길로 밀려나게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2025년 7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