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지호 대변인] 의원총회에 혁신위원장 부르지도 않은 국민의힘, ‘혁신’이란 말은 꺼내지도 마십시오
김지호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7월 24일(목)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의원총회에 혁신위원장 부르지도 않은 국민의힘, ‘혁신’이란 말은 꺼내지도 마십시오
국민의힘의 자중지란이 정말 가관입니다. 혁신안을 논의하겠다는 의원총회에 혁신위원장을 부르지도 않더니 결국 혁신안은 꺼내지도 못했습니다.
“윤희숙 불참했다”, “가겠다 했지만 오라는 말 없었다”며 볼썽사나운 언쟁에서 공당이라는 자각은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혁신안 논의를 위해 모인 자리에 설명할 혁신위원장도 부르지 않으면서 무슨 혁신을 한다는 말입니까?
오죽하면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공당으로서 최소한의 방향을 얘기하는 1호안도 통과되지 않고 전대를 한다는 것은 너무 끔찍하다”고 한탄했겠습니까?
어제 의원총회는 국민의힘이 혁신 불가능한 구태 기득권 집단임을 입증했습니다. 기득권 붕괴가 두려워 혁신의 칼을 꺼낼 기회조차 빼앗은 국민의힘에 더 이상 기대할 국민은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더 이상 ‘혁신’ 운운하며 국민을 기만하지 마십시오. 볼썽사나운 자중지란만 계속하는 국민의힘이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할 일은 해체입니다.
2025년 7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