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백승아 원내대변인] 피의자 윤상현 의원님, 또 1년만 지나면 다 잊습니까? 공천개입의 진실을 이실직고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97
  • 게시일 : 2025-07-27 16:00:38

백승아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피의자 윤상현 의원님, 또 1년만 지나면 다 잊습니까? 공천개입의 진실을 이실직고하십시오. 

 

윤상현 의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김건희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그러나 국민들께 한마디 사과도 없었습니다. 국민에 대한 예의는 찾을 수 없는 오만하고 뻔뻔한 모습입니다. 

 

윤상현 의원은 박근혜 정권에서 대통령을 "누나"라고 부르던 친박 실세였고, 윤석열 정권에서는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의 통로였습니다. 

 

또한 불법 계엄을 "고도의 통치행위"라며 옹호하는 것도 모자라서 "1년만 지나면 다 잊어버리고 또 찍어준다"는 망언으로 국민을 우롱했습니다. 심지어 윤석열 체포를 방해한 윤석열 방탄의원 45명 중 한 명입니다.  

 

윤상현 의원님, 대통령으로부터 김영선 의원의 공천에 부당하게 개입하는 전화를 받았습니까?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이었던 만큼 윤석열·김건희 정권의 공천 개입에 대해 국민과 역사 앞에 진실을 이실직고하십시오. 국민은 지금 윤상현 의원이 진실을 말하는지 똑똑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1년만 지나면 다 잊는다"는 윤상현 의원의 망언 또한 국민께서 반드시 심판하실 것입니다.

 

2025년 7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