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윤상현·김민전 국회의원,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특수공무방해 교사 혐의로 고발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52
  • 게시일 : 2025-01-08 16:08:58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윤상현·김민전 국회의원,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특수공무방해 교사 혐의로 고발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국민의힘 윤상현·김민전 국회의원과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를 특수공무방해 교사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대통령 관저 앞 불법 체포 저지 집회’에 참석해서 집회 참석자들에게 윤석열 체포 영장 발부 판사의 실명까지 거론하면서 비난하였고,  “뭉치자, 싸우자, 이기자”라면서 윤석열 지지자들에게 윤석열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을 방해하도록 적극 선전·선동하였습니다. 

 

김민전 의원 또한 위 집회에 참석해 법원의 윤석열 체포영장 발부를 “사법농단”이라고 비난하였고, “우리가 힘을 모아 그들을 막아내야 한다”라면서 윤석열 지지자 들에게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도록 지지자들을 적극 선전·선동했습니다.

 

전광훈 목사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회원들을 대통령 관저 앞에 모아 ‘불법 체포 저지 집회’를 열었고, 집회 참석자들에게 '계엄령 선포는 실패한 것이 아니고 승리한 것'이라는 취지로 얘기하면서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도록 적극 선동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상현·김민전 의원과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는 이처럼 윤석열 지지자들이 특수공무방해를 저지르게끔 조장, 독려, 선동한 행위를 하였는바, 이는 명백하게 특수공무방해 교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국민의힘 윤상현·김민전 의원과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를 고발하고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촉구합니다.

 

2025년 1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