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문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민주파출소 주간브리핑 (7. 25, 금)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81
  • 게시일 : 2025-07-25 15:02:13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민주파출소 주간브리핑 (7. 25, 금)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위원장 김현입니다.
7월 25일 금요일, 민주파출소 주간 주요 제보 및 대응 현황 브리핑 드리겠습니다.

이번 주 민주파출소 제보 현황에 대해 보고드립니다.

7월 24일 24시 기준, 한 주간 8,100명 방문하였고, 2,163건의 제보가 접수 되었습니다. 누적 건수로는 총 597,496명이 민주파출소를 방문하여, 196,215건의 제보가 접수됐습니다.

매체별로 SNS가 583건(27%) 제보되어 가장 많이 제보되었고, 기타 507건(23.4%), 유튜브 484건(22.4%) 순으로 제보됐습니다.

주요 제보 내용으로는 

지난 19일 출국한 모스탄 전 대사와 관련한 제보가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습니다. 특히 모스탄 전 대사가 교회에서 “안동댐에서 발견된 15년 전 실종된 교감선생님의 시신”을 이재명 대통령의 모교 부교장의 시신이라고 주장하였고, 이 발언이 여과 없이 인용되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강간 및 살인 혐의로 소년원에 수감되었다는 허위 사실과 연결된 음모론성 콘텐츠가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경찰은 고발된 모스탄 전 대사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며, 관련 허위 사실에 대한 제보와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습니다. 향후 법적 검토와 추가 대응을 진행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민주파출소 주요 대응 현황 보고드립니다.

방송 대응 보고입니다.

한 주간 뉴스 및 시사·대담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한 결과, 방송심의규정상 ‘공정성 및 균형성 위반’ 사례 15건을 확인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 신청을 접수했습니다.

확인된 위반 사례의 대부분은 이재명 정부 인사청문회와 임명된 인사들의 부정적인 내용만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방송 시간의 상당 부분을 이에 할애한 반면, 후보자 측 반론이나 상반된 의견은 의도적으로 축소했습니다. 또한 최근 계속 제기되고 있는 전 정권의 내란 및 윤 전 대통령 부부 수사 관련 이슈는 다루지 않는 등 공정성과 균형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

유튜브 대응 보고입니다. 

지난 한 주간 접수된 유튜브 관련 제보 484건을 모니터링한 결과, 모스탄 전 대사의 허위 발언을 그대로 인용한 영상 19건과 대선을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며 허위 사실을 유포한 영상 2건, 그리고 장관 후보자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영상 1건에 대해 구글 측에 신고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민주당과 정부에 대한 허위 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는 7개 채널에 대해 추가 신고 조치를 완료했습니다. 

같은 기간 구글 측의 조치 결과로 계정 해지 1건과 영상 비공개 처리 2건이 이루어졌음을 보고드립니다.

불법 현수막 대응 보고입니다. 

한 주간 접수된 현수막 관련 제보는 총 127건입니다. 이 중 옥외광고물법 위반 소지가 있는 건에 대해 ‘안전신문고’를 통해 10건 신고 조치 했습니다. 같은 기간, 안전신문고를 통해 철거된 불법 현수막은 총 7건입니다.

이상으로 대응 보고드렸습니다.

최근 민주당 당대표 선거가 가까워짐에 따라 마타도어성 제보들이 잇따라 접수되고 있습니다. 저희 후보들은 물론 당도 공정한 선거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복되는 허위 제보와 음해성 주장에 대해서는 부득이하게 단호히 대응할 수밖에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아름답고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