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대전시당 폭염 속 예산 수해 현장에서 구슬땀
대전시당 폭염 속 예산 수해 현장에서 구슬땀
박정현 위원장 비롯 당원 200여 명, 비닐하우스 복구에 총력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정현)은 27일 예산군 삽교읍 수해 현장을 찾아 폭염 속에서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박정현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범계·장철민·장종태·박용갑 의원과 당원 200여 명은 예산군 삽교읍 성2리의 토마토 비닐하우스 10여 동에서 팔을 걷어붙이고 복구에 나섰다.
물에 잠겼던 비닐하우스는 각종 농자재들이 뒤엉켜 있었지만, 당원들은 36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진흙더미에 파묻힌 부직포, 스티로폼, 관수 호스 등을 걷어내며 복구 작업에 힘을 쏟았다.
무더위를 막기 위해 모자와 팔토시 등으로 단단히 무장했지만, 연신 흐르는 땀을 막을 수 는 없었다. 비 오듯 땀이 흐르는 와중에도 당원들은 묵묵히 복구작업에 매진, 수해 현장을 정리했다.
박정현 위원장은 “충남이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수해 피해를 입었는데도 김태흠지사가 해외 출장을 핑계로 수해 현장을 비운 것은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책임 있는 태도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무더운 날씨에도 봉사 활동에 나선 당원들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성을 지역위원회는 지난 25일 황정아 의원과 당원 40명이 삽교읍 두리마을 딸기 비닐하우스 복구에 나섰다. 유성갑 지역위원회도 27일 조승래 의원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등 핵심 당직자 및 당원 40여 명과 함께 예산군 대술면 상항리에서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2025년 7월 27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