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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중기부 이전 이슈로 정치적 이득 챙기기만 급급한 국민의힘, 과연 무엇을 바라는 것인가

중기부 이전 이슈로 정치적 이득 챙기기만 급급한 국민의힘,

과연 무엇을 바라는 것인가

 

장동혁 국민의힘 시당위원장이 지난달 26일 국민의힘과 대전시의 예산정책위원회에 이어 오늘(2) 언론인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전혀 근거도 없는 추측성 의혹제기와 거짓 사실까지 마구 내뱉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시민의 불안과 패배감만 조장하는 장동혁 위원장의 언사에 큰 우려를 표한다.

 

장 위원장은 최근 몇차례 공식적인 자리에서 혁신도시 지정마저도 중기부 이전을 위한 입막음으로 한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 “대전시장도 국회의원들도 모두 민주당인데 어느 누구도 나서서 막지 않고 있고, 어떤 움직임도 없다는 식의 발언을 계속하고 있다.

 

모두 근거도 없는 추측성 의혹제기이고, 거짓이다. 정치에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경륜 부족 때문이라고 이해하려고 해도, 확인되지도 않은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매우 무책임한 언사다. 설혹 이번 이슈를 통해 정치적인 이득을 노렸다면, 그 또한 매우 불순하다고 할 수 있다.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허태정 시장 등은 국무총리, 국회의장, 당 대표, 행안부 장관 등을 직접 만나 중기부 이전의 부당성을 적극 알리고 설득을 계속하고 있다. 또 대책 방안 모색을 위해 어제(1) 당정 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고, 이전 백지화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도 도출했다.

 

눈을 가리고, 귀도 막고 있는 게 아니라면 어떻게 어느 누구도 나서서 막지 않고 있고, 어떤 움직임도 없다고 말할 수 있는가. 그저 정부여당을 비난하고, 깎아내리는데 따르는 반사이득만 노리고 발언했다면 매우 불순하고, 불의하다고 할 수 있다.

 

과연 국민의힘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언제나 실패만을 기원하며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시민 간 불신을 조장해야만 모종의 목적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인가.

 

국민의힘이 지역에서 정책적인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직접적인 수단이 아무리 부족하다고 해도, 최소한 저주를 내리는 식의 처방으로는 어떠한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 또한 이 같은 방식은 정치적으로도 얄팍한 이득조차 얻을 수 없음을 수차례 경험했음에도 아직도 이를 깨닫지 못했는지 궁금하다.

 

도리어 얼마 전 대전을 다녀간 국민의힘 지도부는 과연 이 문제와 관련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고, 어떠한 노력을 하려고 하는지, 또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당 지도부에 중기부 이전 백지화를 위해 어떤 협조와 노력을 요청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도 모자란 이 시국에 그저 정치적 이득만 얻으려는 얄팍한 꼼수는 결코 국민의힘에도 득이 되지 않을 것이다.

 

부디 중기부 세종 이전이 정말 걱정이라면, 그저 정부여당 비난에만 몰두할 게 아니라 시민사회와 함께 다각적인 노력에 동참하고, 이를 오롯이 반영하기 위한 대책과 방안을 마련하는데 좀 더 힘을 기울이여야 할 것이다.

 

2020112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대변인 최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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