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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이장우 후보는 소상공인의 절박함을 선거에 이용하지 마라

이장우 후보는 소상공인의 절박함을 선거에 이용하지 마라

 


코로나 19로 고통을 받는 대전 소상공인의 절박함을 선거에 이용한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는 더 대전시민을 농락하지 마라.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측이 손실보상금 지급 안내를 빙자한 선거홍보 문자를 발송, 한 푼이 아쉬운 소상공인을 우롱하고 있다.

 

이 후보는 코로나 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손실을 보상하는 24조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소상공인 코로나 19 손실보상금 최대 1000만 원, 오늘부터 지급! 눌러서 확인'이라는 문자를 대량살포했다.

 

첨부된 인터넷 주소를 누르면 손실보상금 지원안내가 아닌 이장우 후보를 알리는 페이지로 연결돼 이에 접속한 소상공인들을 허탈하게 만들고 있다.

 

고통을 받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도와주지 못할망정, 자신의 득표에만 혈안이 된 것이다.

 

자신을 홍보하기 위한 낚시성 문자는 보이스 피싱과 유사한 행위로 소상공인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행태인 것이다.

선거 승리에 급급한 나머지 취약계층인 소상공인의 관심을 끌어모으는 행태를 여당 후보인 이장우 후보자 캠프가 일삼으면서 정부·여당이 앞당긴 손실보상 신속보상이 선거용이라는 의심마저 들게 하고 있다.

이장우 후보는 영세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간절함을 선거에 이용하는 비열한 행태를 즉각 중지하라.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소상공인의 간절함을 정치적으로 이용해 소상공인들을 두 번 죽이는 행태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하기 바란다.

 

 

2022531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