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정 이대로 좋은가’ 연속 토론회 개최
대전시당 온통대전,주민참여예산 등 주제로 민생 및 지역현안 공론화장 마련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황운하)은 이장우 시장 취임 이후 논란이 되고 있는 지역현안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공론화 장 마련을 위해 연속기획 토론회를 개최한다.
‘민선 8기 100일, 이장우 대전 시정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의 연속 토론회는 이장우 시장 취임이후 예산 절감 등의 이유로 축소·폐지를 밝힌 각종 민생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해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해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모두 4차례 진행되며, 1차 토론은 존폐기로에 놓인 지역화폐 온통대전을 주제로 열리며, 2차 토론은 주민참여예산 축소, 3차 토론 보문산 고층타워 조성, 4차 토론 옛 충남도청 활용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온통대전을 주제로 열리는 1차 토론회는 오는 7일(금) 오후 3시 서구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리며, 원구환 한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정세은 충남대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온통대전의 경제적 역할 등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과 류은덕 동구 사회적경제연합회장, 이해미 중도일보 기자가 나서 온통대전 개선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황운하대전시당위원장은 “이장우 시장 취임 이후 민생과 직결된 지역화폐 온통대전을 축소·폐지하고 주민참여 예산을 축소하려는 등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삼중고를 겪고 있는 시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외면하고 있다”며 “시민의 삶과 동떨어진 각종 시책은 시민들의 희망을 빼앗고 갈등만 부추길 수 있다. 의견 수렴 없이 논란만 되는 지역 현안에 대한 충분한 공론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속 기획 토론회 개최 이유를 말했다.
다음은 토론회 일정이다.
△1차 토론회 : 주제-온통대전, 7일(금) 오후 3시 △ 2차 토론회 : 주제-주민참여예산, 12일 오후 3시 △3차 토론회: 주제-보문산 고층타워 조성, 19일 오후 3시 △ 4차 토론회 : 주제-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 28일 오후 3시.
2022년 10월 5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