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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사과 한마디 없는 신년사 서철모 서구청장은 구민 무시 끝판 왕!

[ 성 명 서 ]

 

사과 한마디 없는 신년사, 서철모 서구청장은 구민무시 끝판 왕!”

 

사상 유례없는 지방 체육회장 후보자 매수혐의로 경찰에 고발되고 체육 단체에서 구청장을 규탄하는 성명이 발표되는 등 2022년 연말, 잡음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국민의힘 서철모 서구청장이 2023 신년사를 발표했다.

 

신년사에 체육회 선거를 정치적으로 유린시키며 행정의 중립성과 신뢰성을 무너뜨린데에 대한 책임 있는 사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한 마디 없었다.

 

사건 발생 한 달이 다 돼 가지만, 현재까지 책임 회피에만 급급할 뿐 잘못의 시인하거나 구정 혼란을 야기한 것에 대해 사과 한마디 없는 것이다.

 

이는 47만 서구민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반성 없이 여론이 잠잠해지기만을 기다리며 책임을 회피하려는 후진적인 모습,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서구민들은 구민들을 우습게 여기고, 자신의 잘못을 책임지지 않으려는 서철모 구청장의 모습을 반드시 기억할 것이다.

 

대전 서구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품도시, 대전 행정의 중심, 정치 1번지라는 서구의 위상이 서철모 서구청장 취임 이후 곤두박질치고 있다.

 

거짓말쟁이 구청장, 시장 이름 팔아 호가호위하려는 구청장, 말실수로 고발이 끊이질 않는 구청장.

 

지방자치단체장의 거짓말은 개인의 거짓말이 아니다. 행정 불신과 혼란을 야기한다.

 

신년사를 통해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서구 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할것 이라 했는데 서구민은 거짓말쟁이 서철모 구청장의 신년사를 신뢰할 수 없다.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서구 건설은 서철모 청장 혼자서 하는 것도 아니고, 말로 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서철모 청장이 바라는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서구 건설은 구민을 무서워하고 구민 앞에 사죄하는 신뢰행정에서 시작하는 것임을 깨닫기 바란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즉각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구민께 백배사죄하라.

-47만 서구민께 책임 있는 행동으로 용서를 구하라.

-상처받은 서구민께 용서받을 길은 서구청장직 사퇴밖에 없을 것이다.

 

 

2023.01.03.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의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