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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대전 동구 장철민 후보·중구 황운하 후보·대덕구 박영순 후보 지원 인사말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대전 동구 장철민 후보·중구 황운하 후보·대덕구 박영순 후보 지원 인사말

 

□ 일시 : 2020년 4월 10일(금) 오전 11시

□ 장소 : 대전 중앙시장(대전 동구 원동 51-1, 시장입구 신한은행 앞)

 

■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동구의 장철민 후보는 저희 더불어민주당에서 잘 훈련받은 가장 잘 준비된 청년 지도자이다. 장철민 후보는 중앙정치에서 국회를 움직이는 원내행정의 경험, 집권 여당의 정책을 다듬는 정책위원회 활동, 그 모든 것을 경험한 참으로 잘 준비된 청년 지도자이다. 여러분께서 이미 접촉해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젊은 나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두루두루 알고 둥글둥글 성격도 좋은 청년이다. 이번에 ‘장철민이라는 잘 다듬어진 청년 지도자를 사용해보심이 어떤가’라고 여러분께 감히 권유 드린다.

 

대전 중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황운하이다. 다른 분들이 활동을 하고 계셨는데도 별로 기억에 떠오르지는 않는데 우리 황운하 청장은 금방 기억이 난다. 그것은 황운하 후보가 요즘 정치계에서는 거의 보기 드물게 된 신념과 용기, 고집과 실천력을 동시에 가진 사람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 앞에 많은 압박과 또 다른 회유도 있었겠지만 황운하는 결코 그에 굴복하지 않고 본인의 신념과 용기를 관철하며 여기까지 왔다. 이런 정치인이 계셔야 대한민국 정치가 국민으로부터 더 이상 외면당하지 않는다. 황운하를 여러분 지지해 주시기 바란다.

 

대덕구의 박영순 후보는 청와대에서도 근무하고 대전의 부시장으로도 일해서 당장 대덕구 국회의원으로 쓰기에 전혀 손색이 없는 잘 다듬어진 지도자이다. 이미 오랜 세월 동안 대전 시민 여러분과 애환을 함께 하면서 때로는 좌절을 겪고, 그래도 다시 도전하고 그러한 과정을 거쳐서 많이 단단하게 영글어진 지금 딱 일하기 좋은 시기를 맞은 인재이다. 대덕구에는 박영순 후보를 새로운 일꾼으로 삼아주시기를 여러분께 천거 드린다.

 

대전의 동구·중구·대덕구는 원도심이다. 원도심은 새로운 발전을 필요로 한다. 기존의 방식만으로는 새로운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기존의 사람들 만으로는 새로운 발전을 이루기 어렵다. 이제 ‘대전의 원도심이 새로운 발전을 필요로 한다면 그것을 추진할 지도자도 새로운 사람이 맡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이 세 사람의 신인을 여러분께 자신 있게 추천해드린다.

 

우리 장철민·황운하·박영순 후보는 ‘혁신도시를 대전 원도심에 유치하겠다’, ‘대전의 의학·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공통된 약속을 여러분 앞에 제시했다. 이런 약속은 충분한 실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한다. 저 자신도 이들 세 분이 그 약속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최대한 협력하겠다는 것을 여러분께 다짐 드린다.

 

그동안 대전·충청권은 세종시의 출현 때문에 혁신도시에서 손해를 보았다. 그러나 우리 박병석 의원님을 비롯한 대전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중심이 되어 특별법을 만들어 혁신도시 유치와 공공기관 이전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런 법적 기반을 갖춘 이상 이제는 더 이상 머뭇거릴 것 없이 혁신도시 유치와 공공기관 이전을 동시에 추진해갈 것이라는 점을 또한 여러분께 말씀드린다.

 

지금 우리가 고통을 겪고 있는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은 분명히 불행이지만 그러나 인류에게 소중한 깨우침을 주고 있다. 가장 중요한 교훈은 새로운 감염병이 계속 생겨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각 나라가 공공의료체계를 강화하고 바이오·의학 산업을 발전시켜야 하고 정부와 사회가 그에 대응할만한 역량과 체제를 갖추어야 한다는 것들을 우리에게 뼈아프게 가르쳐주고 있다. 이러한 코로나19가 남길 교훈을 앞장서서 실현할 곳이 대전이라고 저는 굳게 믿고 그렇게 되도록 저 또한 이 세 분의 지도자와 함께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대전 대덕에 있는 한 기업이 만든 코로나19 진단키트는 이미 미국에 수출하기로 확정이 되었다. 앞으로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날개 돋친 듯이 수출이 될 것이고 그렇게 되도록 정부와 여당이 합심해서 지원하겠다. 이미 대전이 지정받은 ‘바이어·메디컬 규제 자유특구’가 더 내실 있고 알차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중앙당과 정부가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여러분께 드린다.

 

또한 대전이, 대전의 시민 여러분께서 오랫동안 꿈으로 가지고 계셨던 공공의료기관 ‘대전 의료원’의 설립을 최단 시일 내에 실현하도록 더불어민주당이 당력을 기울여 노력하겠다는 약속도 여러분께 드린다.

 

바이오·메디컬 분야는 분명히 대한민국이 다른 나라들보다 더 잘할 수 있는 분야이다. 이미 청주 출신의 회장님이 운영하시는 ‘셀트리온’이라는 회사가 바이오 분야에서 세계 첨단을 겨룰 만큼 성장했듯이 우리 대전에 앞으로 들어오게 될 많은 바이오·메디컬 기업들도 세계 굴지의 기업이 되도록 성장시켜 나가야 한다. 그렇게 되도록 여러분이 이번에 보내주실 이 세 분의 지도자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이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여러분 앞에 다짐을 드린다.

 

지금 우리는 두 개의 전쟁을 동시에 치르고 있다. 한편으로는 코로나19라는 회계 망측한 전염병을 퇴치해야 하는 전쟁이고 또 하나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생긴 경제·사회적 충격을 빨리 완화해야 하는 전쟁이다. 이 두 개의 전쟁 모두를 우리는 이겨야 하고 기왕이면 하루라도 빨리 이겨내야 한다. 우리는 이겨낼 수 있다고 저는 믿는다. 어떤 나라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사회적 충격에서 벗어난다면 그 일을 가장 먼저 할 나라는 대한민국일 것이라고 저는 감히 직감하고 있다.

 

여러분 앞에서 이렇게 장담하는 이유는 딱 하나이다. 우리 국민이 위대하시기 때문이다. 코로나 사태 초기에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은 중국 우한에 거주하시는 우리 교민들을 격리시설에 받아들이시기로 아량을 베푸셨다. 아산과 진천의 아량이 지금 세계가 칭찬해 마지않는 한국 사회의 가장 안정되고 성숙한 코로나 대처의 기본이 되었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런 점에서 아산 시민·진천 군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한 아산이 우한 교민 수용 여부로 고민하고 있을 때 사무실과 거처를 격리시설 가까운 곳으로 옮겨서 우한 교민 수용을 쉽게 만들어주신 양승조 충남지사님의 헌신적인 리더십이 참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양승조 지사님께 존경한다는 말씀을 드린다.

 

그 후로 두 달 넘게 흘렀다. 그 기간 동안 우리 국민은 사재기 한 번도 하지 않고 때로는 긴 줄을 기다려서 마스크를 사고 지역 신보 지원 자금을 받았지만 불편을 견뎌주셨고 그렇게 해서 지금처럼 그나마 이만큼이나마 안정되고 성숙되고 대처하고 계신다. 특히 우리 중·소기업이 개발한 진단키트는 130개 가까운 세계 여러 나라들이 도입하기로 마음먹을 만큼 세계적인 히트 상품이 되었고 우리의 의료보험 체계는 너무나도 잘 갖추어져서 미국이 코로나19를 치료하는데 한 사람당 4,000만원이 드는데 반면 우리는 개인부담 4만 원으로 끝나는 멋진 나라를 만들었다. 이렇게 멋지고 위대한 나라를 만들어주신 국민 여러분이 계시기 때문에 코로나19와의 두 가지 전쟁 모두를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빨리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저는 굳게 믿는다.

 

우리가 가만히 있어도 그 두 개의 전쟁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국민이 미움을 접고 마음을 모아야 코로나 전쟁에서 이겨낼 수 있다. 지금은 싸울 때가 아니라 일할 때이다. 내일모레 선거에서 대전 시민 여러분께서 이것 하나 꼭 기억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싸울 마음과 준비로 가득 찬 그런 후보는 적어도 이번에는 뽑지 말아주시고, 일할 마음과 준비로 가득 찬 후보를 뽑아주십사 부탁드린다.

 

이제 곧 21대 새로운 국회가 구성되고 출발한다. 이 국가적 위기에 출범하는 새로운 국회가 과거의 국회처럼 싸움으로 날이 새고 밤이 지난다면 이 나라는 어디로 갈 것이며 국민의 고통은 또한 누가 치유할 것인가. 그래서 이번에는 싸우는 사람이 아니라 일하는 사람을 국회로 보내주셔서 싸움박질하는 국회가 아니라 일로 밤을 새는 그런 국회로 만들어주셔야 국민 여러분이 지금 겪으시는 고통을 하루라도 빨리 벗어날 수 있다는 말씀을 여러분께 거듭 드린다.

 

대전 시민 여러분께서 동구에는 장철민, 중구에는 황운하, 대덕구에는 박영순. 이 듬직한 세 인물들을 보내주시리라 굳게 믿고 저는 다음 장소로 옮겨가겠다. 감사드린다.

 

 

2020년 4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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