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을 위해 힘을 모으자’
대전시당 고문단·부위원장 간담회 및 임명장 수여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당 원로들의 의견을 듣고 내년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전시당은 18일 황운하시당위원장과 선병렬 전 국회의원, 박용갑 전 중구청장, 장종태 전 서구처장,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문단·부위원장 간담회와 임명장수여식을 갖고 내년 총선승리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황운하 대전시당위원장은 “총선을 얼마 남겨두지 않았다. 대전 시민의 신뢰를 어떻게 회복할 것인지 원로들의 의견을 나침판 삼아서 총선 승리를 위해 매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선병렬 전의원은 “ 오랜 시간 같이 정당 활동을 하던 분들이 이렇게 힘을 합치게 돼 든든하다. 지역의 여러 어려운 점을 해결해 나가는데 모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박용갑 전 청장은 “시민들에게 진정성을 보여줘야 한다. 신뢰를 잃으면 정치 생명이 끝이다”란 말로 총선승리를 위한 신뢰회복을 이같이 주장했다.
장종태 전 청장은 “대통령실을 보면 정말 놀랍고 아슬아슬하다. 모든 국민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며 “시당 정책위원장으로 좋은 정책을 발굴해 내년 총선승리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3년 4월 18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