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폐기물 수집 주5일제 환영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 당부
생활폐기물 수집 주 5일제 시행을 환영한다.
대전시가 종량제봉투와 음식물류 등 생활폐기물 수집 및 운반 업무를 주5일제로 추진키로 했다고 한다.
업무를 담당하는 환경노동자들은 그동안 주6일 근무를 하면서 육체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고 이로 인한 부작용 꾸준히 발생해 왔다.
환경노동조합은 대전시와의 단체협약을 통해서 6월부터 9월까지 주5일제를 시범실시한 뒤 문제점을 보완, 10월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한다.
우리당은 그동안 주6일제 근무를 하며 육체적·정신적 어려움에 450명의 환경사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주5일제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환영한다.
아울러 주5일제 수집이 실시되더라도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전시가 철저히 홍보하고 만일의 불편에 대한 대책을 미리 마련할 것을 당부한다.
2023. 6. 29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수석대변인 오광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