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융합특구 특별법’ 국회 상임위 통과 환영
‘제2의 판교이자 충청권 메가시티의 핵심 기틀 마련’
‘도심융합특구 특별법’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통과를 환영한다.
도심융합특구는 대전을 제2의 판교이자 충청권 메가시티로 성장시킬 수 있는 핵심 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방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구축하고 민․관 지원을 집중하는 구역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역세권과 원도심 발전을 위해 대전역을 모델로 상정해 사업을 시행했고 그 중요성을 공감해 이번 정부까지 연속해서 이어오고 있는 거의 유일한 사업이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이 도심융합특구 사업을 위해 지난해‘도심융합특구 특별법’을 대표발의, 정부 지원 근거를 명확하게 담아, 혁신도시와 함께 대전역 일원을 도심융합특구 성공 모델로 만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대전은 2021년 3월 선화구역과 대전역세권구역 129만㎡가 도심융합특구로 선정됐으며, 올해 4월 도심융합특구 조성 기본계획이 마무리됐다.
중요한 것은 이제부터다.
도심융합특구는 대전에 갖추어진 잠재력을 발휘할 기회다.
앞으로 이어질 2차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철도산업과 기상산업, 지식재산 산업 클러스터 등 연관되는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는 대전의 더 큰 도약을 향한 디딤돌이 될 전망이다 .
도심융합특구를 성공적 완성은 지역 불균형, 인구감소,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심융합특구 특별법’ 통과로 대전은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시작됐다.
대전의 미래를 위한 노력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민주당은 대전역 일원과 선화구역을 도심융합특구 성공모델로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2023년 6월 29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