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당 지역현안 토론회 개최
‘금고동 쓰레기 매립장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은 ‘금고동 쓰레기 매립장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를 주제로 24일(목) 오후 3시 한밭새마을금고 아트홀(서구 탄방동)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대전시당 정책위원회(위원장 장종태 전 서구청장) 논란이 되는 지역의 각종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지역현안 토론회를 개최키로 하고 ‘금고동 쓰레기 매립장 활용방안’을 첫 번째 주제로 선정, 토론회 자리를 마련했다.
대전시가 골프대중화와 지역주민들의 재산권 등을 고려했다는 ‘금고동 쓰레기 매립장 일원 골프장 조성’ 계획 발표 이후 환경오염과 대중적인 시설 요구 등 다양한 목소리 등으로 논란을 초래하고 있어 지역현안 토론회에서는 전문가를 비롯한 시민 의견을 듣는다.
이날 토론회는 이경호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발제자로 나서 주제 발표하고 장종태 정책위원장이 토론 좌장을 맡는다. 양이원영 국회의원과 김용원 교수(우송대), 남성국 교수(대덕대)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장종태 정책위원장은 “대전시당 정책위원회는 지역의 각종 현안에 대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현안 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첫 번째 토론 주제로 금고동 쓰레기 매립장 활용 방안을 정했다”며 “대전시가 나서서 선택적으로 제한된 골프이용자를 위해 수천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골프장을 건설하는 게 타당한 것 인지 따져볼 문제이다. 금고동 쓰레기 매립장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 한 것이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3년 08월 22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