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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다운 대변인 논평]서철모 청장은 구민에게 사죄하라 거짓을 일삼는 뻔뻔한 구청장으로 기억될 것

서철모 청장은 구민에게 사죄하라

거짓을 일삼는 뻔뻔한 구청장으로 기억될 것

 

 

대전 서구체육회장 선거와 관련, 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철모(59) 서구청장에게 23일 검찰은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체육회장 선거에 개입, 행정의 중립성과 신뢰성을 무너뜨리고 범죄혐의에 대해 거짓말로 일관했던 서철모 청장은 이날 범죄 혐의를 인정하고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

 

서 청장은 사건 발생이후 9개월간, 일관되게 악의적 녹음의 피해자’, ‘고도로 치밀하게 계산된 작품이라는 말로 범죄 혐의를 부인해왔다.

거짓으로 일관하며, 책임 회피에만 급급할 뿐 잘못을 시인하지 않았다.

행정에 혼란을 초래한 것에 대해 구민에게 사과 한마디 하지 않았다.

 

정치적 이익을 위해 변명과 거짓말을 일삼았던 서철모 청장은 자신을 지켜보는 47만 서구민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거짓과 변명으로 일관하는 뻔뻔함을 보여 온 것이다.

서철모 청장은 구청장직이 유지되는 벌금형을 구형받았을지는 모르나, 구민들의 판결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재판부는 마지막까지 서철모 청장의 범죄 행위를 면밀히 살펴 엄중한 책임을 물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서철모 청장은 지금이라도 47만 구민들에게 백배사죄하고 민심을 두려워하기 바란다.

 

 

20230823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대변인 서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