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발전을 위해 여야가 따로 없다
대전특별자치시를 위해 대전시·정치권 머리를 맞대야
더불어민주당은 ‘대전특별자치시 특별법 제정’을 통한 대전발전이라는 대의를 위해 대전시와 언제든지 머리를 맞댈 준비가 돼 있다.
조승래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7명은 공동으로‘대전특별자치시 특별법 제정 공청회’를 4일 개최했다.
지난 4월과 7월 국회에서 두 차례 토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날은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로 조의원은 정기국회에서 ‘대전특별자치시 특별법’을 발의할 계획이다.
‘대전특별자치시 특별법’은 과학수도 대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행·재정적 뒷받침과 각종 특례를 통해 실질적 지방분권, 지역 주도 성장 등을 이끌 수 있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발의를 준비 중인 ‘대전특별자치시 특별법’은 지난해 12월 이장우 시장이 참석한 대덕특구재창조위원회 회의에서 제안됐으며, 참석자들 모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러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대전특별자치시 특별법이 추진된 것이고 하루아침에 제안된 정책이 아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장우 대전시장이 우려하는 것처럼 정치적 이해득실을 따지면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다.
‘대전특별자치시 특별법’은 누가 주도하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실질적인 대전의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것인가가 중요하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를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대전시와 협력할 것이다.
2023년 09월 05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