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당 상무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개최
이재명 당대표 중심으로 단결하여 총선승리 결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황운하)은 25일(월) 오후 6시30분 제6차 상무위원
회 및 제8차 운영위원회 연석회의를 열고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청구는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의 폭거이며, 명백한 야당 탄압이라고 규정하고 이재명 당대표를 중심으로 단결하여 대전에서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본 회의에서는 당무보고를 통해 지난21일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안 가결 이후 분노한 당원들의 집단 탈당이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탈당자(150여명)보다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지키겠다고 입당하는 사례(1,000여명)가 급속히 늘었다고 보고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시당 상무위원회는 “윤석열 정치검찰의 야당탄압과 민주주의 파괴를 규탄하고,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참석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황운하 시당위원장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청구는 민주당의 분열을 꾀하려는 얄팍한 정치검찰의 꼼수에 불과하다.”며 “이런 때 일수록 흔들림 없이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정진해야 한다. 그리고 이재명 당대표를 중심으로 당의 역량을 모아 대전광역시 전체의 총선 승리를 견인해야한다”고 말했다.
2023년 09월 26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이재명 당대표를 중심으로 단결하여
대전에서 총선 승리를 견인하자!”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이 우리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한 것도 용납할 수 없는 일이지만, 우리당 국회의원이 과반이 넘는 다수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당대표 체포동의안을 통과시킨 것은 결단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은 참담한 마음으로 현재 정세를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첫째, 이재명 당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제출은 정당민주주의와 국회를 유린하는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폭거이며, 야당 탄압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명확하게 밝힌다.
둘째, 이번 우리당 일부 국회의원들의 가결 투표는 당의 헌법인 강령을 중대하게 위반한 행위이다. 우리당은 강령에서 검찰개혁을 염원하던 촛불시민혁명의 위대한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한다고 했으며,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어떤 행위에도 단호히 맞선다고 했고, 검찰 등 권력기관에 대한 민주적 통제를 확립할 제도를 강화한다고 선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당원이라면 강령에 따라 검찰독재정권의 민주주의 침탈에 맞서 싸우며, 검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를 포기하면 안 된다.
셋째,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정당화하는 전제에 반대한다. 이 대표에 대한 검찰의 1년 반 동안의 수사, 60명 이상의 검사 동원, 400번에 가까운 압수수색, 주변 인물들에 대한 협박과 허위 진술 강요 등은 검찰독재정권의 부당한 정치수사가 명백하므로 구속영장 청구는 그 자체로서 정당성을 상실한 것이다.
이러한 판단으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우리는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흔들림 없이 정진할 것이다. 일제강점기 동상 걸린 손가락을 잘라내 가며 조국 광복을 위해 싸웠던 백성, 서슬 퍼런 군사독재에 맞서 고문당하고 죽어가며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켜왔던 국민을 상기하면서, 국민을 믿고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나설 것이다.
1. 우리는 위협받고 있는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의 이재명 대표 탄압을 규탄하며, 야당 대표에 대한 검찰권 남용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1. 우리는 이재명 대표를 흔들고 민주당의 분열을 획책하는 그 어떤 시도에도 단호히 맞서 싸울 것이며, 이 대표를 중심으로 당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대전광역시 전체의 총선 승리를 견인한다.
1. 우리는 민주당 승리를 바라는 시민들과 소통하며 당원을 확대하고, 검찰 독재에 항거하는 모든 시민사회단체와 연합하여 촛불시민혁명의 위대한 승리를 계승한다.
2023년 9월 26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상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