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정치인이 판치는 나라를 만들어서는 안 돼
‘일제강점기가 오히려 좋았을지도’
일제 옹호 조수연 후보 사퇴하라
‘조선 지배를 받는 것보다 일제강점기가 더 살기 좋았을지 모른다’
극우 혐한의 일본인이 쓴 글이 아니다.
국민의힘 조수연 (서구 갑) 후보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제강점기를 미화하는 내용의 글을 게시해 충격과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식민지배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일제의 식민지배 역사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민족의 고통 외면하고,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막말이다.
민족의 배신자인 친일파와 다름없다.
국민의힘 성일종(서산 태안)후보의 ‘이토 히로부미는 잘 키운 인재’ 라는 망언에 이어 조수연 후보의 일제 식민 지배를 찬양하는 듯한 발언은 국민의힘이 친일 정당임을 재확인시키기에 충분하다.
굴욕적인 대일 외교로 국민을 부끄럽게 만든 윤석열 정권뿐 아니라 친일 정치인을 배출, 친일파가 득세하는 국민의힘은 친일정당의 본색을 드러낸 것이다.
조수연 후보는 전형적인 친일 식민사관과 일본 제국주의를 옹호하는 글로 대전시민을 혹세무민하지 말고 사퇴하기 바란다.
22대 총선에서 친일 망언을 일삼는 친일 후보들이 득세해서는 안 된다.
뼛속까지 친일 DNA를 지닌 조수연 후보와 성일종 후보는 충절의 고장 충청인의 얼굴에 먹칠하지 말고 국민에게 사죄하고 사퇴하라.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본인의 말씀대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후보를 공천하기 바란다. 극우 친일 사상으로 대한민국을 오염시키는 친일 후보 공천을 취소하고 국민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하기 바란다.
2024년 3월 13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