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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전시민에게 드리는 글 “어떤 권력도 국민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어떤 권력도 국민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존경하는 대전 시민 여러분.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선거는 무능, 무책임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을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과 대한민국을 망가뜨린 윤석열 정권과의 대결입니다.

 

대전의 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31.28%를 기록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려는 대전 민심이 들끓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했습니까?

서민들은 졸라맬 허리띠도 없을 정도로 팍팍해졌고, 경제는 바닥을 쳤으며, 민주주의 후퇴했습니다.

 

모든 국민이 어렵고 힘들다고 아우성쳤지만, 대통령은 귀를 막고 들을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과일, 채소, 생필품까지 월급 빼고 안 오른 게 없습니다.

반찬거리와 생필품이 가득 차야 할 장바구니에는 서민들의 한숨만 쌓이고 있습니다.

이런 마당에 대통령은 대파 875원이 합리적이란 한심한 소리나 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경제를 살릴 능력도 의지도 없습니다.

 

국민들의 삶이 이 지경이 되도록 무엇을 했습니까?

무능의 극치만 보여줬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 2년 동안 국민의 믿음을 저버렸습니다.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은 자신들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일제 강점기가 더 좋았을지 모른다’‘4.3은 김일성 지령을 받은 무장 폭동등 망언 자판기 수준의 후보,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된 후보를 공천하는 등 자격미달의 후보를 내세웠습니다.

국민을 두려워하기커녕, 국민을 모독하는 처사입니다.

끝까지 국민을 이기려고 드는 정권입니다.

누가 국민을 위해 일할 사람인지 잘 가려주시기 바랍니다.

 

대전 시민 여러분.

2년 넘게 기회는 줄 만큼 줬습니다.

더 이상 이 뻔뻔한 정권에 속지 마십시오 .

고통을 희망으로 바꿔야 합니다.

투표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한민국답게 만들어야 합니다.

 

어떤 권력도 국민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대전 시민 한분 한분이 모아주신 힘으로 민주당은 민주주의를 살리고, 민생을 살리고 대전과 대한민국을 살리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민주당은 언제나 국민을 두려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48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