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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국민의힘,근거 없는 막말 그만두고, 집안 단속이나 잘하라

 

근거 없는 막말 그만두고, 집안 단속이나 잘하라

시민에게 진심어린 사과와 공당으로서 책임 다해야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주최한 토론회에 대해 근거 없는 저주만 퍼붓지 말고 집안 단속이나 잘하기를 바란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3일 개최한 이장우대전시장 전반기 평가토론회에 대해 허위날조를 일삼고 저주를 퍼부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토론 자료와 내용을 자세히 읽어 보고 무엇이 허위날조인지 구체적인 사실을 적시하기 바란다.

 

공공갈등을 야기한 이장우 시장의 이분법적이고 권위주의적인 리더십에 대해 이분법적 정치편향에서 벗어나 포용적,통합적,민주적인 리더십을 보여 달라고한 것이 저주인가? 지난 2년 이장우 대전시정을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것이 허위라는 국민의힘의 인식이 경악스럽다.

 

토론자로 나선 교수들마저폴리페서라며 비하했다.

 

토론 내용에 대해 반박할 논리가 빈약해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주장을 편 토론자들에 대해 인신공격성 발언을 쏟아낸 것이다.

책임 있는 정당으로 할 일이 아니다. 참담한 일이다.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향해 인신공격성 발언을 일삼고 저주를 퍼붓는 행태는 비난받아 마땅하다.

남 탓 타령도 멈춰야 한다. 남 탓으로는 자신들의 허물을 덮을 수 는 없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토론회에 이래라 저래라간섭하지 말고, 당장 집안 단속부터 잘하기 바란다.

 

상습 성추행 의혹 시의원, 자리싸움으로 인한 의회 파행 등으로 시민들을 볼 낯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시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일삼은 시의원에 대해 솜방망이 처벌하지 말고 일벌백계해야 한다. 당장이라도 제명해야 한다.

시의회가 민생을 내팽개치고 자리싸움으로 파행을 빚은 것에 대해 시민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 한다.

 

당론마저 따르지 않는 의원들로 인해 어쩔 줄 몰라 하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이지 말고 시의회 정상화를 위해 공당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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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