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은 가짜뉴스 생산공장인가?
중앙로 메가시티 공사재개 인양 호도, 저급한 정치 선동 중단해야
국민의힘이 가짜뉴스를 퍼뜨리며 여론을 호도하는 등 도를 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 대전 중구 시‧구의원 협의회는 20년간 흉물로 방치된 중앙로 메가시티 건물 공사재개를 적극 환영한다는 논평을 지난달 23일 발표했다.
공사가 재개된다면 대전시민 모두 환영할 일이지만 이는 명백한 거짓이다.
대전시가 메가시티 공사를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 협약을 체결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은 마치 공사가 곧바로 시작될 것처럼 환영 논평까지 발표하며 호들갑을 떨었지만, 한 달이 지나도록 아무런 진척도 보이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은 자신들과 이장우 대전시장이 공사재개를 성사 시킨 것처럼 선전해 정치적 이익을 챙기려는 얄팍한 속셈으로 가짜뉴스를 생산한 것이다.
실제 공사가 언제 시작될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으로, 아직도 구체적인 공사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가짜뉴스에 의지해 정치적 이익을 얻으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국민의힘은 메가시티를 정치적 도구로 삼아 이익을 취하려는 의도가 없다면 허위 사실 유포를 바로잡고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시민들을 속이는 행위를 그만두기 바란다.
국민의힘이 가짜뉴스에 기대어 정치적 이익을 얻으려 한다면, 그 끝은 시민들의 철저한 외면만 있을 뿐이다.
2024년 9월 26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