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제67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제67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3년 10월 16일 오전 9시 30분
□ 장소 : 경기 화성갑 오일용 후보 선거사무소
■ 김한길 당대표
오늘은 특별히 화성갑 오일용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게 됐다. 언론보도를 통해서 아시겠지만 우리당 오일용 후보의 지지율이 급등하고 있다. 초반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와 민주당의 오일용 후보와의 격차가 상당히 컸다고 하는데, 며칠 사이에 상당한 수준으로 격차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는 보고를 받았다.
새누리당 후보가 중앙당의 도움은 필요 없다, 이렇게 호언장담했다가 이제는 중앙당에 SOS를 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고지가 바로 눈앞이다. 최고위원회를 시작하기 앞서 우선 우리 오일용 후보에게 더 기운 내시라고 뜨거운 박수 한번 보내드리자.
역시 국민은, 화성시민들은 현명하시다. 이번 선거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분명히 아시고 계신 것 같다. 아직 열세이긴 하지만 이번 선거의 의미를 충분히 국민들에게, 유권자들에게 설명드릴 수 있다면 화성의 승리는 우리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번 선거를 지난 8개월간 박근혜정부의 국정난맥상에 대한 분명한 경고를 보내야 하는 선거라고 생각한다. 박근혜정부의 지난 8개월, 첫째, 민주주의의 시계가 거꾸로 가고 있다. 공작정치, 공포정치에 대한 국민의 불안이 커가고 있다.
둘째, 민심에는 이미 빨간불이 켜진지 오래다. 정부여당은 철저히 민생을 외면하고 있고, 정쟁에 몰두하고 있다. 이대로 놔둔다면 민생이 위태로워 질 것이라는 것을 국민이 알게 됐다고 생각한다.
셋째, 박근혜 대통령이 약속한 민생복지 공약은 이미 휴지통에 버려졌다. 박근혜 대통령의 민생복지 공약 이행을 위해서라도 국민의 엄중한 경고가 이번 선거를 통해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넷째, 비리정치인의 상징으로 얘기되는 구태 인물이 화성을 대표하게 해서는 안 된다, 청와대가 민심을 비웃으면서 구태정치인을 화성에 공천했다. 화성 시민을 깔보는 공천이다. 화성 시민들께서 국민을 대표해서 분명하게 옐로우 카드를 보여주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민주당의 독한 국감이 시작됐다. 이것이 지난 이틀 동안 진행된 국정감사에 대한 평가다. 언론에서도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국정감사에 임하는 태도와 준비상태가 과거와 다르다는 평가들을 하고 있다.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서 민주주의와 민생이 얼마나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지를 국민들은 자세히 아시게 될 것이다.
어제 국정감사를 통해서 국정원뿐만 아니라 국방부의 사이버사령부와 보훈처까지 나서서 지난 대선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국민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대북심리전 안보 교육이라고 포장하고, 정부가 감춰둔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보니까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불법 대선개입이 숨어 있었다.
국군사이버사령부의 소속 군인들이 대선 당시 문재인은 안 된다며 야권 후보를 비난하는 댓글 활동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명백한 선거개입이고, 군의 정치적 중립 위반이다. 심각한 국기문란 사건으로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군의 자체 감사로 끝낼 사안이 아니다. 사법기관에서 즉각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 민주당도 국회 차원에서 그 진상을 명명백백하게 밝혀낼 것이다.
보훈처가 작년에 안보교육을 핑계로 야권을 종북좌파세력으로 매도하고, 여당 후보를 노골적으로 지지한 것도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국기문란 범죄이다. 이 정도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대재앙이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이번 국정감사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발견한 것은 박근혜정부가 벌써부터 민생을 포기한 정권으로 돌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의 기초연금안이 국민연금 가입자에게는 손해가 아니라고 했던 박근혜 대통령의 말도 분명한 거짓으로 밝혀졌다.
남윤인순 의원이 국회입법조사처에 의뢰해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금의 30대에게는 3억 1천 3백만원의 손해가, 40대에게는 2억 5백 74만원의 손해가, 50대에게는 1억 4천만원의 손해가, 60대에게는 7천 7백만원씩을 손해 보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정부가 도대체 뭘 믿고, 어르신들에게 사탕발림으로 달콤한 약속을 해줬고, 이제 와서 70:30의 노인 편 가르기, 세대차별 기초연금으로 국민을 속이려하고 있는지 기가 찰 노릇이다. 정부의 기초연금안은 준비과정에서부터 부실했고,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는 것이다.
복지부가 반대 의견을 내놨지만 완전히 묵살됐고, 최종안 결정 때는 복지부차관의 증언과는 달리, 장관의 결재도 없이 청와대에 보고됐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청와대가 각본을 쓰고, 감독과 주연까지 맡은 부실정책이었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는 것이다.
박근혜정부에게 유일한 출구가 있다면 박근혜 당시 대선후보가 국민들에게 약속했던 민생복지 공약을 원칙대로 지키는 일뿐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서민주거안정의 핵심공약으로 내걸었던 행복주택, 목돈 안 드는 전세, 드림전세 대출 등은 모두 포기단계이다.
행복주택은 교통이 편리한 도심에 임대주거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시범지구로 지정된 7곳 중 5곳은 인구과밀, 교통정체 때문에 지역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혔고, 오류 가좌 지구는 건축비가 평당 1700만원으로 민간아파트의 4배에 달한다는 어처구니없는 사실이 밝혀졌다.
집주인이 본인의 주택을 담보로 대출받아 전세보증금을 조달하는 드림전세대출은 9월 30일 출시 이후 단 한 번도 실적이 없다. 꼭 해내야 할 공약들은 의지가 없어서 파기하고, 당장 시행한다고 광고하고 생색냈던 공약들은 실질적 효과가 하나도 없어서 시행되지 않는다. 상황이 이토록 심각한데 청와대는 여전히 입만 열면 거짓이고, 새누리당은 눈만 뜨면 정쟁이다.
그 와중에도 공기업의 기관장과 임원자리를 놓고 자기들끼리 밥그릇 싸움이나 하는 볼썽사나운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드리고 있다.
민주당은 민주주의와 민생, 약속을 살리는 실력국감으로 진짜 무서운 제1야당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드릴 것이다. 박근혜정부의 국정운영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것과 더불어 국정문란의 원인을 찾고 대안을 내놓는 실력국감으로 정치가 바뀌고 있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보여드리겠다.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또 틈나는 대로 화성선거를 열심히 도울 것이다. 오일용 후보의 파이팅과 화성시민 유권자의 냉철한 판단을 기대한다.
■ 전병헌 원내대표
실제 최근의 매일 5%씩 상승의 조짐이 일어나고 있다. 화성이 지금 뒤집어지고 있다고 한다. 기쁘고 반가운 일이다. 민주주의와 민생 회복의 희망이 보이는 듯하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불과 며칠 사이에 지지율 격차가 급격하게 좁아지면서 새누리당이 무척 당황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화성의 바닥 민심이 지금 든든한 지역일꾼인 뚝심 있는 오일용 후보 지지로 뭉치면서 판세가 변화되고 있고, 대반전을 시작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국민 우습게 보는 박근혜 정권에 대한 분노가 폭발하기 시작하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화성시민은 퇴물 구태 비리정치인을 결코 용납하지 못하겠다는 화성시민의 양심과 상식의 목소리가 들불처럼 번지기 시작하고 있다.
민주당은 화성시민의 양심을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다. 지역을 잘 아는 일꾼, 화성시민과 고락을 함께 해온 뚝심 있는 젊은 황소, 오일용 후보의 승리는 화성시민의 승리이고, 민생과 민주주의 위기를 구출하는 희망이다. 화성의 젊은 일꾼, 뚝심 있는 일꾼, 오일용의 약속을 당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고, 특히 정기국회에서부터 하나하나 챙겨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민주당의 국민 기(氣) 살리기 국감이 연일 이슈가 되고 있고, 정국을 뒤흔들고 있다. 국감 이틀째에 불과한데도 민주당 의원들의 활약에 국민들의 많은 지지와 격려가 잇따르고 있다. 국가기관의 조직적인 불법 정치개입 의혹,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 파기 시리즈, 대기업 특혜. 4대강 사업의 문제점, 역사 왜곡과 굴욕 외교, 민생복지와 중소기업 대책 등 국민의 답답한 속을 후련하게 해주는 민주당이 준비된 대안과 열정이 밤을 밝히고 있다.
새누리당과 정부의 국감은 참으로 실망스럽다. 한 마디로 국감을 하자는 것인지, 방해하자는 것인지, 정쟁 유발행위가 해도 해도 너무하다. 새누리당은 교문위의 증인채택을 거부하고, 방통위에서는 어제 국감에서 특정 언론사를 비호하면서 국정감사를 끝까지 방해서 파행으로 끝내 버렸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통신비 원가 제출을 거부하고 있고, 복지부는 회의록 제출을 거부하고 있고, 황당한 거짓말 등으로 박근혜정부의 국감 방해 행보가 더 도를 넘어서고 있다.
국감은 뒷전이고 감추기와 비호와 정쟁에 급급한 새누리당과 박근혜정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엄중하게 경고한다. 정쟁을 중지하자는 제안은 어디로 간 것인지 다시 한 번 곰곰이 되돌아보기 바란다. 지금이라도 국감을 정상화시키기 위한 노력, 국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국감을 국감답게 운영하겠다는 새로운 의지가 필요하다는 점을 새누리당과 정부 여당에 촉구한다.
총체적인 정권의 불법 대선 개입, 도대체 그 끝이 어디인지 모르겠다. 국방부 사이버사령부가 불법 대선 정치 개입을 했다는 증거들이 드러나고 있다. 국방부 사이버사령부까지 대선 개입을 한 것이다. 국정원, 경찰, 보훈처와 국방부까지 도대체 불법 대선 개입은 어디까지인지, 이제까지 국정원과 경찰의 불법적인 대선개입의 행태가 빙산의 일각이었는지, 아니면 거기에 보훈처와 국방부까지 개입한 것이 빙산의 일각인지 알 수가 없다.
우리는 이번 국회에서 확실하게 이 문제를 파헤칠 것이다. 국정감사를 통해서 국가기관이 총망라된 불법 대선개입 공작에 대한 실체와 진상을 낱낱이 규명하고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다.
■오일용 후보
반갑다. 화성갑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오일용이다. 김한길 대표님, 전병헌 원내대표님 그리고 김진표 선대위원장님을 비롯한 당 지도부께서 국정감사 등 바쁘신 일정에도 저희 화성에 오셔서 함께 해주시는 것에 대해 화성시민과 당원들을 대신해서 먼저 감사인사를 올린다.
지도부께서 오늘 화성에 오신 것은 화성발전과 화성시민을 위한 저 오일용의 약속에 대한 보증을 해주시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약속 꼭 지키겠다. 힘이 난다. 더 열심히 뛰겠다. 확실하다.
요즘 지역을 다니다 보면 응원과 격려, 염려를 해주시는 많은 주민들을 만나본다. 하루가 다르게 제 진정성을 믿어 주시고 성원해 주시는 것에 대해 제 스스로 놀라곤 한다. 한편으로 고민과 갈등을 하고 계시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비리, 옛날 정치, 지역에 연고도, 애정도 없는 낙하산 후보 보다, 지역현안에 앞장서온 오일용을 찍어야 되는데, 그런데 혹시 ‘워낙 거물이라 낙후된 우리 화성을 위해 좀 발전이 되지 않을까’하는 많은 고민들 하고 계신다. 전혀 그렇지 않다. 어린아이와의 약속도, 어르신과의 약속도, 국민의 약속보다 본인들의 명예와 본인들의 이익을 위한 분들에게 또 속으시겠나.
화성은 지금 침체된 지역발전을 위해서 무엇보다 시민의 심부름을 받들어 함께 땀 흘리고 노력하는 일꾼, 지키지 않을 백가지의 약속보다 꼭 지킬 열가지 약속, 약속을 지키는 일꾼이 더 소중하고 필요하다.
화성은 잠재력의 땅이고, 기회의 땅이고, 미래의 땅이다. 밀린 숙제도, 해결해야 할일도 너무 많다. 국립자연사박물관, 매향리 평화공원, 화성호 해수유통, 남양호 수질개선 등 굵직한 현안도 지체되고 있는 향남. 봉담 택지 개발도 꽉 막힌 도로도 넓혀야 하고 뚫어야 한다. 호매실에서 봉담, 향남까지 신분당선도 연장해야하고 중단된 서해안선도 즉시 시작해야한다.
교육문제로 떠나간 분들도 돌아오게 해야 한다. 봉담권에 종합병원, 생태체육공원, 문화복지관, 향남에 부족한 문화 시설, 남양동을 남양읍으로 전환해야 하고, 여성비전센터 즉시 만들어야 한다. 우정을 자동차산업에 중심으로 만들어야 하고 송산, 서신, 마도 문화관광해양레저의 메카로 만들어야 한다. 또한 각 마을에 산적한 생활적 과제도 해결해야 한다.
이렇게 할 일 많은 화성에 우리 가족과 우리 동네의 운명을 누구에게 맡기시겠나. 이웃집 큰 어른에게 맡기시겠나. 화성의 큰아들에게 맡기시겠나. 절망의 신기루보다 희망의 샘물을 선택해야 한다.
저는 제게는 지켜야 할 명예도 권력도 힘도 없다. 오직 화성시민과 함께 화성발전만 생각하겠다. 10월 30일 시민만 믿고 가겠다. 10월 30일 화성시민과 함께 바윗이 골리앗을 무너뜨리는 감동을 드리겠다.
어제 류현진 선수가 승리했다. 그것도 메이저리그 최다승 거물투수를 상대로 해서 이겼다. 모두가 힘들다고 예상할 때 위기에 처한 팀을 구하고 감동을 선사했다. 저 오일용 반드시 화성시민과 함께 당당한 승리와 감동을 선사해드리겠다.
■ 신경민 최고위원
사람들이 많이 아는 것 같지만 잘 모르는 서청원 후보 얘기를 다시 한 번 강조해드리면, 2002년 대선당시 차떼기사건으로 징역1년 6월, 집행유예 3년, 추징금 12억 원의 형사 처벌 받았다. 2008년 총선에서는 비례공천 대가로 양정례 의원 모녀 그리고 김도식 전의원으로부터 32억 1천만원 받았다. 그래서 1년 6개월 징역 살았다. 바로 5년 전 일이다.
선진국에서는 정치적 재기 자체를 생각조차 하지 않는 수준이다. 지금 화성시민들의 자존심은 땅에 떨어졌고, 낙하산도 낡고 불량이고 저질이고, 이런 게 내려온 거다.
새누리당은 이런 분을 공천해 놓고 선택해 달라고 손을 벌리고 있다. 오일용 후보는 젊음, 그리고 발로 뜀, 화성과 함께 라는 그런 공약을, 그런 이미지를 걸고 화성과 화성에서 그리고 화성을 위해 일할 후보다. 누구를 선택할지는 화성의 자존심이라는 기준으로 해야 될 것이다.
어저께 국감 얘기 한 가지만 하겠다. 감사원 감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직권남용으로 법률 검토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그리고 사기, 배임 횡령의 혐의도 있지 않느냐는 지적이 나왔다.
감사원으로서는 매우 당연한 일이고 반드시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다. 그리고 또 다른 증언으로는 6미터 수심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설부 추산에 따르면 매년 2,830억 원이 들어간다는 추산이 나왔다. 이건 추산일 뿐이고 사실은 얼마나 더 들어갈지 알기가 어려운 얘기였다.
그런데 더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이런 매우 당연한 상식적인 감사원의 증언에 대해서 새누리당 의원들이 일제히 이명박 두둔하기에 열을 올렸다. 하루 종일 열을 올렸다. 4대강 사업이 정치적 통치 행위라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하루 종일 했다.
어저께 감사원 감사를 통해서 정권교체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이 국민들 눈앞에 웅변으로 드러난 하루였다. 이런 일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된다는 것을 경고를 보내야 됨에도 불구하고 감사원 감사에서는 국민의 눈높이, 국민의 기대와 전혀 반대로 가는 일들이 벌어졌다는 것 매우 안타까운 일이었고, 반드시 지적해야 될 일로 생각한다.
■조경태 최고위원
부산에서 민주당을 18년간 하고 있다. 처음에 민주당으로 출마하니까 15% 나왔다. 지난번 2012년도 선거에서 저는 58.2%를 받고 3선 의원이 됐다. 이런 기적 같은 일은 저는 이번 선거에서 또 가능하다고 본다. 화성시민들은 현명한 선택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코 낙하산 인사에 대한 선택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싶다. 또 그렇게 믿는다.
오일용 후보가 쓴 글을 제가 천천히 읽어봤다. 어머니께서 쓴 글이 선거공보물 제일 뒤편에 나와 있었다. 오일용 후보는 정치를 하는 목표가 우리사회 공평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것이 본인의 목표이자 꿈이다.
저는 전원일기에 나와 있는 일용엄니 즉 일용후보의 어머니께 보낸 이 글이 상당히 호소력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오일용 후보는 제2의 이찬열 의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찬열 의원도 수원장안에 나왔을 때 상대후보에 비해서 큰 격차로 뒤지고 있었지만 결국은 예상을 뒤집고 보궐선거에서 당당히 당선이 됐다.
지금 여론조사의 추이가 바로 이찬열 후보의 추이를 아주 흡사하게 따라가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 상당히 좋은 느낌을 받고 있다. 또한 지금 이 선거를 진두지휘하고 계시는 김진표 선거대책위원장께서도 상당히 의욕적으로 오일용 후보를 도와주고 계신다.
또한 내 일처럼 일을 하고 계시는 이원욱 국회의원님, 신장용 국회의원님 그리고 박윤영 도의원님 등 기라성 같은 정치인들이 이번 보궐선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디 오일용 후보가 꼭 당선되셔서 민주당과 한국정치에 발전과 변화를 주는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
■ 양승조 최고위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시계가 멈춰버린 것 같다. 박근혜정부의 첫 국정감사 이틀 만에 국가기관 불법대선개입 국기문란 행위가 국정원과 경찰청에 이어 국가보훈처, 심지어 국방부 직할 국군사이버사령부까지 동원되어 자행되었다는 경악스러운 의혹이 드러났다.
지도자는 국민과 맺은 약속은 하늘이 무너져도 지켜야 한다고 하더니, 갓난아이를 분유와 기저귀로, 어린아이를 무상보육으로, 청년들을 군복무 단축으로, 600만 어르신들을 기초연금으로 사기행위를 한 대통령 때문에 국민의 믿음이 멍들어가고 있다.
역사는 민족뿐이다,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하더니, 일본의 A급 전범에게 준 서훈을 취소하지 못 한다고 하고, 햇볕정책은 친북이고 미국에 당당해야하는 것은 반미다 라고 한 망언인사를 대통령이 국사편찬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역사가 통곡하고 있다.
이러한 박근혜 대통령의 반민주주의와 반민생, 반역사적인 퇴행적 행보는 결국에는 서청원 전 대표의 공천으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서청원 전 대표가 누구인가. 2002년 대선 때 차떼기 사건으로 형사처벌을 받고 2008년에는 살아서 돌아오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명을 받들어 총선당시 공천댓가로 불법자금 32억1천만원을 받은 이유로 징역살이를 하고 돌아온 대표적인 비리 정치인이다. 또 아들은 국무총리실 특채의혹에, 딸은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혐의로 기소된 말 그대로 불량가족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의리가 서청원 전 대표의 공천으로 이어진 것은 그야말로 화성시민을 상대로 한 오만함의 극치이다. 심판해야 한다. 이번에 구태 비리 정치인이 살아서 돌아갈 길을 젊고 유능하고 깨끗한 오일용 후보와 현명한 화성시민이 막아야한다. 오일용 후보와 화성시민의 힘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아바타 서청원 후보를 국민과 역사 앞에 무릎 꿇게 해야 한다.
■ 박혜자 최고위원
박근혜정부가 입만 열면 강조하는 것이 비정상의 정상화이다. 그런데 지금 이곳 화성에서,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비정상이 무엇인가. 비정상의 길로 이끌고 있는 세력은 또 누구인가. 국정원, 국가보훈처, 국군사이버사령부 3국이 요즘 문제다. 이런 국가기관들이 대선에 개입한 것이야말로 비정상 중에 비정상이다.
대선공약 해놓고 이제 와서 오리발 내미는 것, 또 친일과 독재 교과서로 역사를 거꾸로 되돌리려고 하는 것, 부자들은 놔두고 서민들 유리지갑만 쥐어짜는 것, 화성의 길도 모르는 비리원조를 공천한 것, 바로 이런 것들이 비정상이다.
그리고 화성과 대한민국을 이런 비정상의 길로 이끄는 세력은 다름 아닌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이다. 박근혜정부가 강조하는 것이 비정상의 정상화가 아니라 정상을 비정상으로 되돌리려는 것이 아닌지 묻고 싶다.
이번 화성 갑의 재보궐 선거는 그야말로 정상 대 비정상, 정의 대 불의, 참신한 지역일꾼 대 부패한 정치꾼의 대결이다. 화성시민들께서 정상과 정의, 참신한 지역일꾼을 선택해서 부디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의 풍문을 무시하는 오만과 독선을 심판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참신한 지역일꾼 오일용 후보와 함께 화성과 대한민국을 정상의 길로 인도해 달라. 간곡히 호소 드린다.
■ 김진표 선대위원장
여러 최고위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화성 갑이 뒤집히고 있다. 오일용 후보의 지지율이 급상승하고 있다. 제가 오일용 후보와 함께, 또 이원욱 의원과 신장용 의원과 함께 현장에서 만난, 성당에서 만난 신부님들, 신도님들, 또 교회에서 만난 목사님, 장로님, 새벽기도에서 만난 분들, 기아자동차 노조, 단위농협 조합원, 또 포도밭 주인, 상가의 점포주인들, 이구동성으로 새누리당의 부패비리 낙하산 불량 후보 공천에 대해 분노하고 있고, 화성의 자존심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동시에 지난 1년 반 동안 우리 오일용 후보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봉사하고 헌신해 온 그 진정성이 점점 인정받고 확산되고 있다. 여러 의원님들이 지적하신 것처럼 2009년 장안선거 때 손학규 대표와 함께 장안의 선대위원장을 했었는데, 그때보다도 더 빠른 속도로 화성 갑의 민심이 민주당으로 쏠리고 있다고 확신한다. 이것은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의 화성갑을 무시하는 오만과 독선 때문에 더 그렇게 됐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만난 사람들 중에서 민주당이 국정감사를 통해 노력해서 추진하고 있는 것이 한 가지 있다. 이미 경인일보와 한국일보 등 여러 중앙지와 지역지에 보도됐는데, 인구 2만 여명밖에 안 되는 남양이 동으로 되면서 세금 면에서 또 자녀들 교육여건 면에서 엄청난 불이익을 받고 있어서 수년전부터 동을 읍으로 바꿔야 한다는 민원이 제기됐는데, 지난 7년 동안 새누리당 정권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이것을 저희가 지난 14일 후보와 함께 간담회, 가두캠페인을 통해서 남양동 주민들과 함께 했고, 국정감사에서 이찬열 공동선대위원장이 강력하게 제기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선거를 통해서 민주당이 구체적으로 남양동 주민들에게 그동안의 지역민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
앞으로도 민주당이 지역주민들과 밀착해서 그분들과 함께 울고 웃고 땀을 흘리면 반드시 큰 표차이로 승리해서 지역주민들께 우리 남양동과 화성시민들의 자존심을 지켜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확신한다.
2013년 10월 16일
민주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