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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부화뇌동하지말고 그저 기다려야

  • 2025-01-08 23: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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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부화뇌동하지말고 그저 기다려야

-윤석열 체포가 지지부진한 원인과 민주당이 

 윤 탄핵사유에서 내란죄를 빼려는 것,

 그리고 최상목을 탄핵시키지 못하는 이유 

지금 한국 사회는 윤석열 체포가 지지부진한

것, 그리고 민주당이 윤 탄핵심판에서 탄핵사유 

중 내란죄를 철회하려는 것, 더 나아가 이 모든 

사태의 원흉인 최상목 권한대행을 탄핵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굉장히 어수선한 

분위기다. 일단 하나하나 짚어보자. 지난번에 

공수처가 윤석열 관저까지 진입했다가 도로 

빠져나오면서 체포가 무산된 것은 공수처장 

오동운,그 사람 때문이다. 애초에 체포의지도 

없으면서 그냥 잡으러 가는 흉내만 내려고 

제대로 준비도 안하고 들어갔다가 되려 "감히 

대통령 관저에 무단침입했으니 법은 니들이 

어긴 것."이라는 식의 엄포만 듣고 개망신당하

지 않았던가.

공수처장을 포함해 현재 꽤 많은 공무원과 

관료들이 윤썩열 편이다. 그래서 윤 체포가 더 

지지부진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아니, 그것들

의 방해를 감안한다면 오히려 순조롭게 진행

되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국회에서 민주당이 윤 탄핵사유에서 

내란죄를 뺄거라고 한 거 가지고 국민의힘과 

언론,또 이른바 보수 논객들은 아주 난리를 치고 

있는데 이에 대해 필자가 한마디 보태자면,

안그래도 늘어지고 있는 탄핵정국때문에 나라 

경제는 파탄이 나고 민심 또한 민주당에서 자꾸 

멀어져만 가서 위기상황이라 민주당은 조금이라

도 이 상황을 빨리 끝내고 싶어서 내란죄는 법원

에서, 기타 윤의 불법적인 탄핵사유는 헌재에서 

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린 것이다. 

국민의힘은 이 사태를 더 장기적으로 끌고가서

어떻게든 위기를 모면해보려는 바보짓을 하고 

있는데 그러다 니들 다 망한다. 정말 모르겠는가?

더 나아가 민주당이 이 모든 사태를 수수방관하

고 있는 최상목을 탄핵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도 

민주당도 민주국가의 정당이기 때문에 보수적인

국민들의 민심 또한 완전히 무시할 수 없어서다.

그렇지 않아도 윤석열 탄핵시키고,한덕수까지 

날리면서 탄핵에 재미들렸다는 비난을 늘 감수

해야만 하는 상황인데 바로 최상목이까지

날리면 중도층을 포함한 꽤 많은 국민들이 

민주당을 외면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래서 정치 참 어려운 것이다. 지금은 답답해도 

합법적인 방법이 남아있는 이상, 그저 기다리는 

것 밖에 달리 뾰족한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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