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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을사년이 어떤해 인지도 모르는 산송장들이ᆢ 즐비하구나

  • 2025-02-02 10: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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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ㅡ푸른뱀의 해 

왜? 푸른뱀인가~!?

푸름은 천간의 으뜸색이다

변화무쌍한 을사~!

백년전 을사오적의 매국대혼란

그리고 100년의 인고의 세월후

반도를 타고 흐르는 우주의 대기운

북현와 남주의 기운이 뒤바뀌고

좌청과 우백의 기운이 자릴 옮겻다

음습한 남방의 해적은 잠몰할 것이며

서융동저 동방의 등불은 찬란하리라

벽해상전 천지개벽을

어리썩은 산송장들이 어이 알랴~!!!

 

흑저는 벼랑끝에서 굴러 떨어지고 

성형지색은 시.궁창에서 짓밟힌다

이말삼초에 먹구름 일시에 걷히고

오월의 승천이 눈 앞에 닥쳣으니

유월의 사기가 어이 침범하랴~! 

백진이 천강하여

사위평정 하리라~!!!

허헛 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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