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헌재는 권한쟁의 심판에 대한 미임명 결정을 미뤘다.
이유는 국회 이름으로 내는 권한쟁의에 대해서 국회의징이 국회의 합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의장이 쟁의를 신청했다는 최상목 측의 의의에 대한 변론을 듣겠다고 한다.
민주당은 이 시점에서 지금까지의 상황을 점검해서 과연 민주당이 이 내란범과 헌법 파괴범들을 정리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지 점검하고 평가해야 한다.
초기에 내란참여한 국무위원들을 모두 탄핵한 후 국회를 통해 진행되었다면, 지금 겪는 헌법파괴세력들과 부정선거론자들의 확산이 계속되었을까?
최상목이 거부하는 특검과 법안들로 국정이 이렇게 혼동에 빠졌을까?
과련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고, 내란공조자 국무위원들을 그대로 대행으로 두면서 이 내란사태를 잘 정리할 수 있다는 위기괸리역량이 지금 제대로 발휘되고 있는것인가??
앞으로 사태들에 대해서 더욱 복잡하게 꼬여가는 여론과 정치적 상황을 현재처럼 내란공조자들과 함께 정치적으로 관리허며 헌벚을 수호하고 관리할 수 있는가?
아니면 지금이라도 국회가 할 수 있는 모든 권한을 동원하여 빠르고 극단적으로 정리해나갈 것인가?
민주당은 지금 시점에 다시 고민하길 바란다.
국민은 민주당의 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최근 민주당 지지율이 떨어지는 이유에는 이런 국민들의 민주당 역량 평가가 반영된것이라고 본다.
더 길어질수록, 국민들의 민주당의 위기 관리 능력에 실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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