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도를 넘는 폭력시위와 학사방해로 사회적 지탄을 받았던 동덕여대 사태 관련자들이 우리당 여성위원장 이수진 의원과 남윤인순, 전진숙 의원 등 총 5명의 의원들을 면담하고 갔다는 사실을 들었습니다.
거기에 이수진 의원이 폭력시위를 옹호한 해당사태 관련자들을 옹호하고 학교법인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했다가 취소하는 일이 있었고, 동덕여대 시위에 연대사를 대독시킨다는 모 언론의 기사도 보았습니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로서 각자의 양심과 신념에 따라 움직이는 존재기 때문에 개별 의원이 연대한다는것 까지는 존중하겠으나, 당의 조직인 전국 여성위원회나 '민주당' 소속과 직책으로 이들을 옹호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반대하고 규탄합니다.
우리당은 지난 대선에서 소위 레디컬 페미니즘 세력으로 분류되는 '닷페이스' 출연 이후, 이준석을 위시로 하는 젠더 갈라치기 세력의 프레이밍에 걸려 0.73% 차이로 윤석열에게 정권을 넘겼습니다. 그 결과는 사상초유의 비상계엄과 내란이었습니다.
갈라치기에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동덕여대 폭력시위 옹호자들과 같은 극단세력 선을 명확히 그으며, 해당 이슈에 대해서 대응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벌써 이준석 등은 민주당이 극단적 페미니즘 세력을 옹호하고 있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의 글을 써서 올리고, 고민정 등 일부 의원이 박지현, 장혜영과 같은 세력에 동조함으로서 일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과 민주당원은 엄혹한 계엄정국속에서도 평화시위를 고수하며 민주주의의 힘으로 내란세력을 진압했습니다. 이렇듯 평화와 비폭력은 민주국가의 핵심가치입니다. 이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폭력시위를 주도한 동덕여대 주동자들을 당 차원에서, '여성계'라는 이유로 옹호해서는 안됩니다.
당은 이러한 일부 의원과 당직자들의 극단적 폭력시위 세력과의 연대 움직임을 차단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이수진, 남윤인순 의원 등 일부 여성계는 극단적 세력과 손절하길 권리당원으로써 강력히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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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하게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