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일수록 감정은 내려놓고 침착하고 냉정하게 일처리 해주세요
빨리 보다는 정확하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계엄해제의 날, 우원식 국회의장님의 모습같은 침착함이 있어야 해요
오히려 이렇게 된 거 잘 되었습니다
전 국민이 검찰의 행태를 알게 되었으니, 괜찮습니다
하지만 검찰 안에서도 열심히 하고자 하는 검사가 있을것이고
특수본에서도 반발을 한다고 하니
저 검사들을 어떻게 이용하는게 좋을지 머리를 굴려봅시다
또 국민의힘에서 18명의 의원들이 계엄해제에 동참했지요
그러니 저들 스스로 찢어지게 해야합니다
오랑캐는 오랑캐로 잡는다고
민주당이 국민의 힘을 강하게 내려칠수록
저들은 더 뭉치고 결합할 것입니다
보수가 보수를 잡도록
검사가 검사를 잡도록 머리를 굴려주세요
민주당이 저들과 대척점에서 대놓고 싸우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힘있는 자가 힘없는 자를 후려치는 것에 대한 반감이 있습니다
지금은 다시 민주당이 위기의 모습이니
대선에서 오히려 유리한 판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항상 결과는 내 감정과 반대로 나옵니다
저 극우들이 열받아 서부지법을 본인들 감정대로 부숴버리니
오히려 지지율이 떨어지듯
항상 지금의 감정과 반대로 해야함을 기억하세요
너무 화나고 울분터지는데, 그렇다고 해서 폭력을 사용하면 안되듯이
우리는 저들같은 짐승이 아닌 이성을 갖고있는 자들로서
머리를 써서 한 수 두 수 앞의 계획을 세워서
차분하게 대처하도록 합시다
제가 그동안 민주당에게 아쉬웠던 점은
너무 순진하다 그리고 일을 야무지게 못한다 입니다
우리가 직장에서 못되고 일잘하는 사람과 착한데 일못하는 사람 중 누구를 선택할래 하면
못되고 일잘하는 사람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저들을 보십시오
이 위기의 국면에 반헌법 vs 민주가 아니라 진영논리로 몰고가서
지금과 같은 상황을 만들지 않았습니까
저들은 교활하고 상당히 머리가 좋은 자들입니다
그걸 무시하고 외면해선 절대 안됩니다
전두환의 아들이 극우를 선동하는 메세지를 냈다고 합니다
열받지만 잘됐습니다
이제 국민의 힘은 전두환의 탈을 뒤집어 쓴 것입니다
모든 일엔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으니
지금의 위기에 너무 낙심하지 말고
차 분 하 게 대처해서 기회로 만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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