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회 잠깐 참여하고 집으로 오면서 여러 유투브와 뉴스 등을 보면서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굴 탓하고 누굴 비난하기엔 지금 사안이 너무 중대한 이때에 민주당에 할말은 많지만 참으렵니다.

가장 바람직한 방향은 뭘까 ? 헌재의 결정은 어떻게 이뤄지는게 가장 베스트의 방법일까 ?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전개가 되고 저들이 노리는 방법 저들의 생각 전략은 뭘까 ? 

오늘 여러 매체중 가장 바람직하다 느껴지는 방법은 박지원의원님이 매불쇼에서 했던 방법같습니다. 

또한 가장 염려가 되었던 부분은 오전에 김어중 겸손은 힘들다에서 이상호기자님이 염려한 상황이 제일 와닿았습니다. 

헌재가 탄핵발표를 갑작스럽게 미리 밝히지 않고 판결을 하는것  2일뒤에 한다 3일뒤에 한다 선포하는건 반대파와 찬성파의 분쟁이 생길수 있는 여지를 만들게 됩니다. 

저들이 경비계엄을 노리고 있다면 그들이 어떤 상황을 만들어야 할까를 상상해보았습니다. 

또한 그동안 경찰인사를 500명가까이 했다고 한다면 조짐은 바로 보입니다.  

군대는 느슨해졌고 그나마 계엄당시 가장 말을 잘들었던 조직이 검찰의 하수인 노릇하는게 습관이 되어버린 경찰조직이었습니다.

내 생각의 저들의 공격대상은 헌재나 경찰이 아닌 찬성집회와 반대집회간의 분쟁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들은 분명 우리 쪽에 사람을 심어 반대파를 공격할거로 보여지고 그렇게 헌재 결과에 맞춰 탄핵가결이 되면 내란으로 이어질것을 노린다고 보여집니다. 

내 예감이 틀리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그동안의 저들의 행태를 보니 그걸거 같습니다. 

헌재는 갑작스럽게 아무도 모르는 보완을 지키다 발표해야 합니다. 민주당의 수뇌부가 헌재에게 미치는 전달력이 있다면 이점을 강조해 주셨음 합니다.

결과발표를 하더라도 미리 공지하지 말고 갑작스럽게 진행해달라 요청해야 합니다. 이 부분이 헌재도 가장 안전합니다. 

미쳐 저들이 준비하지 못한 상황에서 결과를 발표해야 합니다. 날치기 발표니 뭐니 길길이 날뛰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입법을 하는 행위도 아니고 언론에 알릴 의무도 없습니다.  

설령 말도 안되는 기각의 결과가 나온다고 해도 이게 안전해 보입니다. 

제일 염려되는 부분은 탄핵이 인용되고 나면 저들은 분명 찬성집회를 공격하는 것입니다. 

대학가 돌면서 극우집단들이 했던 행동들을 보면 경찰을 공격하기보다는 찬성집회를 공격하여 내란을 일으킬수 있는 빌미를 만들고자 할것입니다. 

경찰은 이 분쟁이 생기지 않도록 두 집단의 차벽을 단단히 막아야 할것이지만 아무래도 경찰이 그렇게 하지는 않을꺼 같은 느낌입니다. 

헌재만 둘러사고 찬반집회간의 분리차벽은 안세우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

우리또한 그들의 도발에 놀아나지 않아야 합니다. 

이게 제일 중요한 부분입니다. 찬반집회가 서로 부딪치지 않도록 하는 것 

결과가 나오면 신속하게 해산하고 분쟁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탄핵가결이 나왔다 하여 자축할것을 노릴수도 있습니다. 

지금 저들은 어떻게든 도발해서 누군가 다치고 죽어나가서 그 책임을 민주당에 뒤집어 씌우는 전략을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상목의 행동으로 보아 대통령 대행이랍시고 경비계엄 발동하고도 남습니다.  

대행이 계엄을 할수 있냐 없냐 또 뒷북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완전한 개인적인 뇌피셜의 예상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다치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집회참석자들에게 이 부분을 좀더 강력하게 공지해주셨음 합니다. 

절대 저들의 도발에 놀아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 내부에 사람을 심어 먼저 공격을 유도하는 자를 경계해야 합니다. 

저들은 대표님 암살하려 시도할때도 민주당 지지자 인척 속이고 접근했습니다. 

분명 또 그럴겁니다. 갑호 경계상황에서 경찰을 공격하거나 헌재를 공격하지는 못할거 같고 분명 집회들간의 폭력을 조장하지 않을까 하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