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힘든 곳, 가장 고통당하고 있는 곳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입니다. 경북 북부 지역은 전통적인 국힘 텃밭 지역입니다. 그러나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 지역 주민들은 마치 목자없는 양같은 심정이 되었습니다. 이재명대표께서 이들의 손을 꼭 잡아 주시고 위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무슨 물품 지원이나 피해 복구 지원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말 그대로말그대로 손을 붙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저 경청하시면 됩니다. 지금 피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것은 관심입니다.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입니다. 공감하고 위로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고마움을 평생 잊지 못합니다. 여기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일부 정치적인 언행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만큼 민심이 이재명대표에게로 향할까봐 불안하고 두려운 것입니다. 일부의 비정상적인 언동에 괘념치 안았으면 합니다. 이번 산불로, 그리고 이재명대표의 진심이 담긴 방문으로 경북 북부 지역의 민심이 흔들리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꼭 그렇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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