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아직도 민주당 상층부에서 모른다면 문제가 많다.
탄핵을 해야겠다는 재판관도 있을 것이다.
그 헌법 재판관도 집에 가면 마누라한테 이런 저런 얘기를 할 거고, 민주당은 정확하게는 말을 못 얻어도 대충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헌재가 비밀리에 일을 추진한다고 하더라도, 알 사람은 알 수 있을 텐데, 나라를 짊어지고 가야할 민주당 상층부가 이를 모른다면 참 문제가 많다.
아들인지 딸인지 알려주는 것이 불법이지만, 빨간 옷 준비할까요 파란 옷 준비할까요 하고 물어보기도 한다.
친민주 성향의 헌재 재판관에게 좀 내용을 얻어내야 한다.
나라가 흔들리는 순간에도 그냥 찍어서 할 것인가?
마은혁을 임명하게 해서 선고를 더 지연시키는 전략일 수도 있다.
그게 아니라 만약 5:3이면 마은혁 빨리 임명해서 해야 할 것이다.
마은혁이 사건을 신속히 검토하겠다는 약속을 하도록 하면 그다지 늦추어지지 않을수도 있다.
국무위원들 다 탄핵!
무엇을 망설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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