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왕은 세가지로 분류했다.
조, 종 군...
직계가 아닌, 즉 바로 아들이 아닌 형제(방계)가 왕이 된 경우
조를 붙여 줬다.
대표적인 경우가 단종을 폐위하고 스스로 왕이된 세조....
그 이후로 세조의 직계 아들은 종이 부여되 예종인 것이다.
그런데...군의 호칭이 부여된 경우가 있다.
연산군, 광해군....
군의 호칭은 왕의 형제들에게 부여된 호칭이다.
왕이 아닌 자들인 것이다.
왕의 자리에 올랐으나 왕으로 인정되지 못한자들...
연산군, 광해군...
그들은 정치를 못해 폐위된 왕들이기에
조선의 왕으로 인정못한다고 군이라는 멸칭을 준 것이다...
후대에 영원히 기억되라고...
그렇다면 현시대에 탄핵된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인정해야하나?
인정하면 안된다...
그래서 그들에게 전 대통령 칭호를 주면 안된다.
왜냐하면, 그들을 대통령으로 현재 인정하면
후대에도 대통령으로 인정되기 때문이다.
탄핵으로 축출된 대통령은 대통령의 자격이 상실된다.
그것을 후대에 알려야 한다.
그래서 조선시대의 군과 같은 공식적인 멸칭이 필요하다.
박근혜, 윤석열은 전 대통령이아니다.
대통령의 자격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그저 탄핵 대통령이기 때문이다.
이를 법제화 해야한다.
탄핵된 대통령은 전 대통령이 아닌 탄핵 대통령인 멸칭을
법으로 규정해야한다.
그들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기 때문에,
전 대통령과 구별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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