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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대한민국을 우호적으로 생각한다.

  • 2025-08-01 03: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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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대한민국과의 협정을 홍보하면서 특별히 협상단을 백악관으로 초청했다. 

트럼프는 대한민국을 항상 부자나라, 심지어는 ATM이라고 했다. 한편으로는 돈 뜯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잘 살면서 제조업도 발전한 부러운 나라로 생각하기도 한다.

미국의 한 주의 땅도 안되는 작은 나라가 조선, 자동차, 반도체는 물론 문화컨텐츠, 스마트폰에 물류산업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는 점에 호감을 가지고 있는것 같다.

또한 무엇보다 이재명 정부가 힘이 있는 정부라는 점도 협상에 큰 전환점이 되었다.

일본은 5500억이라도 그저 쓰면 그만인 돈이고 힘이 없는 이시바 정권이 과연 실현할것인가 라는 의구심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능력있는 기업가들이 직접 움직였고 협상력이 강한 정부의 높은 실현가능성있는 협력패키지와 절박한 노력이 트럼프에게도 감동이 있지 않았을까 한다.

이재명 대통령을 초대하면서 오히려 신사답게 대우할 가능성이 높다.

과거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를 대우하는 것도 새삼 달랐다. 

우리나라는 실리외교의 역사가 깊다. 서희의 강동6주 담판, 몽고와의 전쟁에 패배했음에도 부마국으로 살아남은 고려, 중국과의 사대교린 정책 등 살아남은 DNA가 있다.

오바마, 바이든은 일본을 좋아하지만 트럼프는 한국을 좋아한다. 여러번 밝힌바도 있었다.

태권도를 좋아한다고도 했고 국회연설도 했다.

이제부터는 우리도 트럼프한테 대우해주고 실리를 챙기는 차례가 되었다. 

대통령의 능력을 믿고 지지해준다면 트럼프는 우리의 좋은 파트너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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