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병기 원내대표 선출 이후 국회 윤리위원회 인적구성 문제 이춘석 법사위원장 사태등을 보면서 안타까웠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많이 걸러냈음에도 미진한 구석이 보입니다.
오늘 정청래 대표의 광주 전남지역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해당 지역 국회의원들이 박지원 의원과 당직을 맡고 있는 의원 외에는 단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당대표가 당선되어 처음으로 지방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여는데 아무도 안 왔다는 사실을 우리 일반 당원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이들이 진정 민주당을 당원을 국민을 생각하는 사람들일까요?
지금 내란 잔당들은 여전히 반역의 칼날을 높이들고 있는 상황인데 이 국회의원들은 무었을 생각하고 있을까요? 똘똘 뭉쳐 힘을 합해도 어려운 판입니다. 구치소에 있는 윤석열 하나도 지금 체포를 못하고 있어서 온 국민이 열통이 터지는 엄중한 상황인데 뭘 하자는 것인지 묻습니다.
TK나 PK 지역 국힘 국회의원들에게 쏟아 붓던 비판이 생각납니다. 깃발만 꽂으면 당선되는 지역들에서 무난하게 당선되어 오랫동안 국회의원 신분을 유지하고 있는 의원들이 왜 저렇게 행동하는지 조금은 알 수 있게 되는 순간입니다.
국회의원 여러분. 이러지 맙시다.
댓글
내년 지자체장 선거 광주시장 강기정은 날려야 되것던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