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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 속셈은 따로

  • 2025-08-09 15: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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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술 입니다. 생각해 볼 여지도 없는 일입니다.

질소를 넣어 부실한 내용물을 덮는 것과 한치도

다를 바  없습니다. 

당원 민주주의 확대를 명분삼아  자신의 이익 실현을

위한 도구로 이용하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심각하고 중대한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 순수하지 않은 정치 지망생 이거나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무직이 아니라면 시간과 노력을 들여 그

역할을 수행하기 어렵습니다. 우군 평당원을 방패막이

삼아 자신의 의사를 관철하고 당원들의 목소리를

잠재우려는 시도인 것입니다.


둘째, 일부 유튜버들의 여론 주도로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inner group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꼼수가

보입니다. 직을 수행하기 적합한 인물인지 판단할

누적된 정보가 없는 상태로 이벤트성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그걸 노린 것이겠지요


이는 당원들의 의사가 왜곡되는 구조를 고착화 할

중차대한 문제 입니다. 당원권이 오히려 축소되는

결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김문수가 국민의힘 대권 후보가 되고 당대표가 되는

(곧 헌실화 가능성) 모습의 구조가 민주당의 구조로

형성되지 않도록 우리 당원들은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김문수와 조롱과 말폭탄이나 주고 받는 같은 수준의

모습이 되어서야 되겠습니까? 적어도 민주당은 

품격있는 정치 지형을 형성하며 최소한 국힘과 맞상대 

하는 동급이 아님을 보여 주는 정도는 되어야 겠지요.

바닥이 드러나는 얕은 물에서는 배를 띄울 수 없습니다.

깊은 물에서 배를 띄워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길 바라며

대표라는 자리를 완장이 아닌 진정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로 만들어 나가길 바람니다.








댓글

10시간전

절대 공감합니다
쇠여울님의 우려
국민이 항상 옳았던게 아니 듯,
윤썩열같은 자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탄생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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