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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조국. 억울하면 재심 받았어야. 사면은 '죄 있지만 (국민이)용서한다'는 뜻. 더 헌신하고 고마워해야.

  • 2025-08-21 10: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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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조국 겨냥? "사면 받은 사람은 승리자 아냐, 더 겸손해야"

"잘못하면 대통령에게 은혜를 원수로 갚는 격이 될 수도"

"내가 승리자가 되고 싶으면 재심을 신청해야 되는 일이에요. 사면을 받았다는 것은 용서를 받은 겁니다. 

그러면 겸손하게 국민을 받들고 헌신하는 마음을 보여야지 내가 승리자라는 생각을 가지시면 절대 안 됩니다."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에 출연해 최근 민주당의 지지율 하락 추세와 관련, 

광복절 특별사면의 영향이 컸다고 진단했다.

그는 "내가 억울하다고 생각하면 재심 결정을 받아야 되고, 사면은 '너 죄 있지만 용서해줄게, 그러니 국가를 위해 더 헌신해'라는 것"이라며 "재심에서 이긴 사람은 승리자이고 국가가 배상도 해줘야 되지만, 사면 받은 사람은 승리자가 아니라 잘못했지만 

국민이 용서해준 사람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의 불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기회를 주셨는데 이 고마움 잊지 않고 더 헌신하겠습니다'가 사면 받은 

사람들의 태도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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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25-08-21

문재인 윤석열 한테 두들겨맞고
사면이니 뭐니 화풀이는
이대통령에게 해대는 더러운 꼬라지가 어이없고
특히 책방문씨 하는 꼴이 개념없는 적반하장 이라
기가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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