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청래를 신봉 하는 사람도 또 무조건 한사람을 신격화 하는 것에도 반대자이다.
오직 모든 절차를 민주적이고 상식적인 방식에서 위배 되는 것을 반대 하는 자이다.
나라의 최고 지도자인 대통령을 주권자인 국민이 선출 하는 것이 민주적인 방식이기에 우리는 선출된
대통령에게 주권자의 모든 권한을 위임 하는 것이다.
만약 위임 받은 지도자가 주권자의 뜻에 반하는 반국가적인 행동을 한다면 주권자는
탄핵이란 방식으로 그 자리에서 끌어 내려 위임한 권한을 회수 한다.
이것이 민주적인 절차 라고 믿는다.
당의 지도자인 당대표도 비슷한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선출 했다.
그러나 선출된 당대표가 이익집단과 뜻을 같이 하지 않고 주권자인 당원의 뜻에 따라
당을 운영한다고 비주류 당대표라는둥 하며 개무시 할려고 하는 짓거리가 이번에
김병기의 난으로 표출 되었다고 본다.
잼프 1기 당대표 당시 체포동의안 압력 행사를 한 이낙엽과 떨거지들의 행동과 너무 흡사한
아직도 정신 못차린 수박 잔존 밀정 세력들의 준동이라 생각한다.
당원들은 우리가 선출한 당대표가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당원들의 뜻에 맞게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집단지성의 힘으로 우리가 선출한 당대표를 지켜야 할 것이다.
당대표가 하는 일에 국짐당과 기레기 언론들이 개거품 물고 있다면 그것은 정대표가 아주 일을 잘 하고 있다는 반증으로 보면 된다.
김병기 차남과 관련한 뉴스타파 의혹 제기에도 불구하고 국짐당과 기레가들이 조용히 있다는 것은
김병기에게 잘못이 있지만 국짐당이나 기레기가 보호를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고
믿는 것이 합리적인 판단 일 것이다.
이춘석 사태에서 우리는 저들이 개난리를 쳤던 것을 똑똑히 보았기 때문이다.
만약 정대표에게 같은 의혹이 벌어 졌다고 가정 한다면 아마 검찰이 잼프 죽일려고 달려 들었때 처럼 저들은 난리 부르스를 쳤을 것이다.
정대표는 이번 3대특검 수정안으로 일어난 김병기의 난을 대충 봉합 하지 말아야 한다.
여론이 밀정 세력들에게 불리하게 돌아가자 민주당 내의 시끄러움을 제거 하자고 그럴듯한 논리를 대지만
궁극적으로는 정대표가 밀정 세력들 한테서 식물 당대표 취급 당하는 최악의 사태로 발전 하지 말라고 누가 장담 할 수 있겠는가.
어떤 사태가 일어 났을때 당원들이 강력하게 제명하라는 여론으로 표출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당대표가 원만한 타협이라며 당원들의 소리를 외면 한다면 과연 당원들이 지속적으로
당대표 지지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김병기 제명이 당장 어렵다면 최소한 원내대표 재신임 투표까지는 해서 당원의 재신임 받는다면 당원들도 수긍 할 것이다.
힘들고 어렵지만 옳은 일이라면 정대표는 읍참마속의 마음으로 이번 일을 처리 하길 바란다.
진정으로 정대표가 잘 되고 민주당이 잘 되기를 바라는 당원의 마음이다.
과거 이낙엽과 내통하던 밀정들은 개과천선 하기 전 까지는 고개를 땅에 박고 숨죽이며 살아야 할 것이다.
두 번 다시는 잼프가 겪어던 과거의 과오를 민주당 당원들은 절대 경험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댓글
저는 박찬대와 서영교에 투표한 사람이지만, 투표로 선출된 정청래와 김병기를 지지했습니다. 하지만 김병기는 선을 넘었고 분명히 원내대표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당대표는 아직도 지지를 합니다. 근래 정청래 당대표를 흔들려는 글들이 보이는데 분명한 이유없이 억측에 가까운 내용들이라 공감이 되지 않더군요. 아무튼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재신임 투표라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당대표와 쿵짝이 맞는 사람으로 다시 선출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