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난 18일(화) 국회운영위에서 김병기
원내대표의 휴대폰에 문자 메시지가
언론에 포착이 되었다.
그 내용은 서영교의원,변협회장,쿠팡상무
(쿠팡을 이미 퇴사한 변협 정무이사)
3명이 오찬회동을 한다는 것과 "취재방향"
이라는 소제목에 쿠팡상설 특검이 임명이
되었는데 쿠팡상무와 만나는 것은 부적절
하다는 취지의 공작 냄새가 물씬 나는
문자 메시지인 것이다.
문제는 이런 문자를 받았으면 서영교의원
에게 즉시 알리고 대언론 대책을 협의하는
것이 순리인데 서영교가 먼저 김병기에게
전화를 했다고 한다.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도대체 김병기는 생각이 없나? 아니면
국정원 출신으로 공작의 함정에 빠지는
동료의원의 고통을 즐기려는 것일까?
2.또한 김병기는 항명 검사장들에 대해
고발을 한 의원들을 향해 "자기정치"
"뒷감당을 해야 한다"등의 망언을 서슴치
않는 발언을 했다.그런 비난을 하기 전에
원내대표로서 김병기는 정치검사들을
응징햘 수 있는 대안이라도 제시를 했나?
3.김병기는 원내대표는 취임 이후
"윤리특위 구성논란" "특검법 수정합의 논란"
"차남 숭실대 편입논란" "국회운영위의 논란"
과 더불어 "서영교 공작 문건"까지 무능의
극치를 보여주어 왔다.최근에 최고위회의나
원내대책회의를 보면 뭘 하겠다는 것도
없이 정부를 뒷받침하겠다는 수동적 말만
앵무새처럼 하고 있다."최강병기"라는
닉네임을 쓰지만 감당이 안되는 두뇌를
가진 활만 쏠 줄 아는 궁수 정도 아닐까
생각이 되며 더 이상 논란을 만들지 말고
당과 당원을 위해 용퇴하는 것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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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는 똥을 싸지르고 배출하는 곳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