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비판과 비방을 착각하시는거 아닌가요?
대표가 잘 못하고있다는 생각이 들면 쓴소리? 해야죠. 바른말도 해야하고
의견타진도 해야하고요. 무조건 내려와라 탄핵이다 자리빼라 하는게 민주주의가 아니지않습니까?
저도 현재 당 지지부진하고 6개월이나 지나서 아무것도 못하고있는게 답답합니다.
내속도에 맞춰주었으면하고, 당이 빨리빨리 처리하였더라면 안보았어도 될 꼴을 보고있는거같아
먹던 떡이 얹힌냥 가슴이 답답합니다. 하지만 우리진영 우리가 응원해야하고요.
’얘나쟤나 내 뒷통수치는거아니야?‘ 하고 노려보고만 있으면 일이 됩니까? 그런 의심많은 스크루지영감같은 사람한테 누가갑니까
사람도 안모이고 일도 안되고 아무것도 안됩니다.
보듬어주기만하라는것도 덮어주기만하라는것도 아닙니다.
근데 다만 내가 하는게 비판인지, 비난인지. 이사람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건지. 그 과정이 귀찮아서 갈아버리고싶은건지
한번 잘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어폰선 엉켰을때 잘라내면? 쉽죠 편하고 간단합니다. 근데 민주주의가 그런건가요? 등에 땀나고 시간좀 잡아먹더라도 한가닥씩
풀어서 온전한 이어폰줄 만들려고 하는거 아닌가요?
최고위선거도 좋고 다 좋은데요. 내란종식 아직 안됐습니다. 최소한 내란당 해체는 시켜놓고. 외부의 민주주의 먼저 지키고
내부의 민주주의를 외치자는거에요. 순서가 잘못됐습니다. 내부가 복잡하면 절대로 외부에서 이길 수 없잖아요.
건강한 민주주의를 위해서 저는 당원가입 했습니다. 이제서야 그게 가능할것같은 가능성을 봤고, 그 미래에 저도 한발 함께하고싶어서요.
현재 사회가 한가지 잘못에 득달같이 달려들어 혐오하고 비난하고 나와 조금 다른의견에 흑백으로 죽일듯이 달려들고..
저는 그게 코로나를 지나 윤석열정권까지 사람들이 살기가 힘들어지고 여유가 없어지니 자꾸 타인을 미워하게 되는거같아 안타까웠습니다.
이재명대통령이 되고 조금은 우리마음에 여유가 생기면 살갗만 닿아도 짜증이나는 이런 상황보단 훨씬 더 사회가 좋아지지않을까 싶었는데요.
그거 할려고 모인게 민주 아닙니까? 그거때문에 윤석열이라는 폭정을 평화시위집회로 밀어낸거 아니에요..?
요즘보면 당내부 분위기도너무 살벌합니다. 오히려 대선 전이 더 한마음이 잘 되었던것같은 생각마저 들어요.
상황은 더 나아졌는데 사람들은 더 날이 서있는거같습니다.
말이 길어졌지만. 우리 모두 한번쯤 생각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선거는요. 각자가 보고 판단하고 선택하는겁니다. 목소리 큰사람이 자꾸 이게 맞다고 사람들을 깨우치게만들어서
보다 많은 사람을 내쪽으로 끌고오기. 가 아니잖아요. 극우들과 싸우는 내내 그것들이 저에게, 우리에게 니들이 뭘 잘못알고있다 했을때,
제가 하고싶은 말은 한가지였어요. “너는 아는걸 나는 모르겠냐? 내가 판단한건 최면걸려서 한거냐? 나도 다 내가 생각해서 결정한건데?”
각자 생각한게 다를 수 있으므로 선택지도 다를 수 있겠죠. 근데 그걸 다른사람에게 주입하고 강요하고, 아무리 좋은뜻이라도 전파하려고 강조할때, 저는 그게 편가르기 갈라치기라고 봅니다. 갈라치기가 별건가요? 각 개인의 생각이 있는데 ‘넌 잘 모르지만 사실은 이러이러하니까 내가 알려주는거다‘, ’니가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있으니 내가 알려주는거다‘ 이러면서 나와같은생각인 사람을 많이 만들어서 내가 있는 쪽을 다수로 만들고자 하는게 갈라치기죠. 갈라치기라는 단어가 자극적이라 내가 한다고 누군가 말하면 기분이 나쁘죠. 근데 별거 아닙니다.
내가 소수가 될까 두려워 다수를 만들려고 하는 행동이 갈라치기에요. 별거 없습니다.
혹시 무의식중에 그걸 하고 계신건 아닌가 생각해보셨으면 하고, 현재 우선순위가 무언지, 다른이는 나만큼 판단이 불가능한지.
우리 좀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자고 하는 모든 일들. 평화롭게 합시다.
댓글
좋은 글입니다 저 또한 날이 서있는거같습니다 반성하게 됩니다 정당한 비판과 반대를 위한 비난은 티가납니다 그 저급한 비난을 보고 있으면 위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이낙연의 트라우마가 자꾸 생각 나서 더 그런거같습니다 그 지지자들이 무슨짓을했는지 알고 있으니까요 잼프를 구속시킬뻔했습니다 목소리 큰 소수의 비난자들이 지금 위험합니다 혹여나 민주당에 독이 될까 걱정되네요 뭐때문에 그러는지 그 이유도 알겠는데 때쓰는 어린애들 같네요
@방가방가님에게 보내는 댓글
그렇죠. 하지만 과거의 민주당원들이 아닌데.. 이재명당대표의 당원주권정당으로 변하고 이제는 우리가 방심하지않고 시시각각 주시하고있는데. 아예 방심은 안되겠지만 빈대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우는 꼴이 될까 우려가 큽니다. 저러다 말겠지. 한편으로는 이해해야지 넘기지말고 포기하지말고 목소리 높여야할 것같아요. 그게 현 상황에 도움보다 위험성이 더 크다고
이미 지켜볼만큼 지켜봤고 응원도 할만큼 했다 . 더이상 정청래의 진정성을 확인할수 없다 . 권력을 주었는데도 행사안하고 방임하는자는 동지가 아닌 적과 같다
이미 지켜볼만큼 지켜봤고 응원도 할만큼 했다 . 더이상 정청래의 진정성을 확인할수 없다 . 권력을 주었는데도 행사안하고 방임하는자는 동지가 아닌 적과 같다
이미 지켜볼만큼 지켜봤고 응원도 할만큼 했다 . 더이상 정청래의 진정성을 확인할수 없다 . 권력을 주었는데도 행사안하고 방임하는자는 동지가 아닌 적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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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켜볼만큼 지켜봤고 응원도 할만큼 했다 . 더이상 정청래의 진정성을 확인할수 없다 . 권력을 주었는데도 행사안하고 방임하는자는 동지가 아닌 적과 같다
이미 지켜볼만큼 지켜봤고 응원도 할만큼 했다 . 더이상 정청래의 진정성을 확인할수 없다 . 권력을 주었는데도 행사안하고 방임하는자는 동지가 아닌 적과 같다
이미 지켜볼만큼 지켜봤고 응원도 할만큼 했다 . 더이상 정청래의 진정성을 확인할수 없다 . 권력을 주었는데도 행사안하고 방임하는자는 동지가 아닌 적과 같다
이미 지켜볼만큼 지켜봤고 응원도 할만큼 했다 . 더이상 정청래의 진정성을 확인할수 없다 . 권력을 주었는데도 행사안하고 방임하는자는 동지가 아닌 적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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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켜볼만큼 지켜봤고 응원도 할만큼 했다 . 더이상 정청래의 진정성을 확인할수 없다 . 권력을 주었는데도 행사안하고 방임하는자는 동지가 아닌 적과 같다
이미 지켜볼만큼 지켜봤고 응원도 할만큼 했다 . 더이상 정청래의 진정성을 확인할수 없다 . 권력을 주었는데도 행사안하고 방임하는자는 동지가 아닌 적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