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5월 20일(화) 오전 8시 20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 5월 20일 모닝 브리핑

[9일차 유세일정 브리핑] <접경지역인 경기북부를 ‘평화경제’의 거점으로 만들겠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선거운동 아홉 번째 날인 오늘(20일), 수십 년간 전쟁위협과 각종 규제로 특별한 희생을 치른 경기북부 지역인 의정부·고양·파주·김포를 방문해 경기북부를 대한민국의 ‘평화경제’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냅니다.  

먼저, 이재명 후보는 오전 10시 30분 <<K-이니셔TV> ‘세계속의 대한국민’ 랜선 Talk, Talk!>> 간담회를 갖습니다. 재외국민 투표기간(5.20~25)을 맞아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을 대상으로 Zoom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재명 후보는 거주국과 대한민국을 연결하는 외교 교량인 재외동포들이 각국에서 직면한 현실적 고민과 조국에 바라는 정책제안 등을 경청할 예정입니다. 해당 일정은 ‘델리민주’ 유튜브 라이브로 중계됩니다. 

유세 첫 일정은 오전 11시 30분 경기북부의 수도 관문인 의정부에서 시작합니다. 이재명후보는 의정부역 태조 이성계상 앞에서 시민들과 만나고, 평화와 안보를 강조하며 국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는 뜻을 밝힙니다. 

오후 2시 30분에는 일산문화공원에서 고양 집중유세를 이어 갑니다.고양을 K-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글로벌 콘텐츠 허브로 도약시키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습니다. 

이어서 자리를 옮겨 오후 4시 30분에는 남북협력의 중심지 파주를 방문합니다. 미군 반환 공여지를 활용하여 첨단산업단지와 평화경제특구로 거듭 날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파주 시민들께 간절히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특히 ‘동서 평화 고속화도로’ 등도 함께 제시하며 경기 서북부와 강원 지역의 연결을 통해 남북협력시대에 대비하는 교통망 구상도 함께 밝힙니다.

마지막 일정은 오후 6시 30분, 한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 개풍군과 접경하고 있어 분단의 현실을 느낄 수 있는 도시 김포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김포를 서울 강남과 30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교통혁신의 비전을 제시하며 경기북부 지역의 경쟁력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굳건히 다질 것입니다.

접경지역 주민의 일상은 평화에서 시작되어야 하며 ‘평화가 곧 경제’이고, ‘평화가 곧 성장’입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수십 년간 전쟁 위협과 군사 규제라는 이중고로 특별한 희생을 치룬 지역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재명 후보의 소신입니다. 

누구에게나 공정한 공동체의 가치는 공동체를 지탱하고 고난과 위기를 이겨내는 가장 근본적인 동력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기회는 모두에게 공평하고, 기여한 만큼의 정당한 몫이 보장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입니다.

2025년 5월 20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