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노종면 선대위 대변인] 이래도 내란이 아닙니까? 김문수 후보는 대체 언제까지 내란을 부정할 작정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30
  • 게시일 : 2025-05-20 09:20:00

노종면 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이래도 내란이 아닙니까? 김문수 후보는 대체 언제까지 내란을 부정할 작정입니까?

 

12.3계엄이 실패로 돌아갈 위기에 놓이자 최전방에 있는 병력을 빼내려 했다는 진술이 공개됐습니다. 국회에 병력을 투입해 계엄 해제를 막으려고 한 것입니다.

 

12.3 비상계엄은 경고용, 호소용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국회를 멈춰 세워 영구집권의 길을 열기 위한 친위 쿠데타였음을 똑똑히 보여줍니다.

 

1979년 전방 병력을 빼내 서울에 투입했던 반란 수괴 전두환·노태우의 군사 쿠데타와 똑같습니다. 이렇게 내란의 의도가 명확한데 내란이 아니라는 말입니까?

 

김문수 후보는 엊그제 대선후보 TV토론에서 “내란이냐 여부는 현재 재판 중이고, 여러 가지 판단이 많이 남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으로 뻔뻔합니다.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은 최전방 병력을 빼내 안보에 구멍을 내면서까지 국회를 장악하려 한 정황들이 드러나고 있는데 언제까지 내란을 부정할 셈입니까?

 

국민의힘은 더 이상 국민을 우롱하지 마십시오. 국민의힘이 이번에도 내란임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내란 공범임을 자백하는 것임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의 전모와 가담자를 낱낱이 밝혀내고, 그 책임을 철저히 물으라는 국민의 명령을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2025년 5월 20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