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에 대한 저열한 공격을 즉각 중단하고 국민께 사과하십시오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에 대한 저열한 공격을 즉각 중단하고 국민께 사과하십시오
지난 2012년 대선당시 국정원 댓글 조작 사건과 사이버정보사령부의 댓글 공작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정부의 조직적인 선거개입으로 선거의 공정성이 크게 훼손되었습니다.
또한 당시 권력기관의 불법 선거운동으로 국민들은 개표 결과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졌고, 수개표를 실시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해졌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러한 여론을 지지하며 수개표 실시 의견을 제기했습니다. 선관위의 개표시스템도 2024년 총선부터 수검표로 바뀌었습니다.
이 후보가 어제 2차 TV토론에서 한 답변은 허위사실 공표와는 하등 상관없습니다. 이 후보의 답변은 ‘선관위 서버를 해킹해 선거 결과 자체를 조작한다’거나 ‘투표용지를 바꿔치기해 선거 결과를 조작한다’는 등의 투·개표 조작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취지를 설명한 것입니다.
그런데도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은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듯 이재명 후보에 대한 정치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부정선거 음모론 주장과는 전혀 다른 선거의 공정성·중립성 확보를 위한 이 후보의 과거 언행을 현재 선거부정론에 대입시켜 비난을 퍼붓고 있습니다.
이유는 충분히 짐작 가능합니다. 이번 대선은 내란세력에 대한 심판인데, 온갖 네거티브로 국민의 눈을 가려 심판을 피해보려는 꼼수 아니겠습니까.
그로 인한 피해는 국민께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국민의 판단을 흐리는 막장 네거티브는 우리 정치에서 반드시 퇴출되어야 합니다.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에 대한 저열한 공격을 즉각 중단하고, 선거판을 혼탁하게 만든데 대해 국민께 사과하십시오. 아울러 고발을 취하하지 않는다면 무고로 고발하겠습니다.
2025년 5월 24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